팅커벨 회원님들, 좋은 아침입니다.
2021년 12월에 동구협 보호소에서 안락사 명단에서 구조되어 2년 6개월 동안 입양센터에서 생활을 했던 '로나'가 드디어 내일 집밥을 먹으러 갑니다. 갑작스런 로나의 집밥 소식에 깜짝 놀라셨죠?
로나를 임보(입양전제) 신청하신 분은 화곡동 팅커벨 입양센터에서 도보로 10분거리일 정도로 가까운 곳에 사는 가족으로 그동안 4차례 입양센터 봉사를 위해 방문하셨다가 다른 아이들도 마음에 와닿았지만 특히 로나가 더욱 마음에 다가왔다고 합니다.
지난 2년 6개월간 입양센터에서 생활했던 로나가 이제는 한 주인의 반려견으로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도록 많이 응원해주세요.
예쁜 새침떼기 로나야,
이제 한 가족의 반려견으로서의 삶을 오래오래 행복하게 누리기 바란다. 우리 로나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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