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팅커벨의 이번 주 입양 계획입니다.

작성자뚱아저씨|작성시간13.07.08|조회수507 목록 댓글 15

이번 주에는 화요일 푸들 찰스, 목요일 노령견 다복이의 입양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푸들 찰스는 길거리를 배회하던 것을 행상 할머니가 발견해서 집에 데려갔으나 개를 키워본 적이 없었던 분인지라 강아지가 배변을 못가린다는 이유로 묶어놓고 때리기까지 했던 것을 이웃에 사는 분께서 그 할머니께 청해서 구조를 하게 된 것입니다.

 

처음에는 원 구조자께서 강아지를 키울 자신이 없어서 구조를 해서 팅커벨 프로젝트로 보냈지만, 그 강아지 눈빛이 계속 마음에 걸려 고민하다가 집에 입양해서 키우기로 결심을 하신 것입니다.

 

화요일에 입양가는 푸들 찰스

 

노령견 다복이는 지금은 폐쇄된 성남시 보호소에서 마지막으로 겨우 살려낸 강아지입니다. 1년 6개월전 입소한 강아지를 안락사시키지 않기 위하여 직원 이름으로 입양을 하기는 했지만 집에서 키우지는 못하고 계속 보호소의 케이지 안에서 햇빛도 못보고 지내던 강아지를 성남시 보호소가 폐쇄되기 바로 직전에 극적으로 구해온 강아지입니다.

 

어쩌면 1년 6개월이나 케이지 안에 있다가 시 보호소의 폐쇄에 따라 흔적도 없이 사라질 뻔 했던 다복이였습니다. 그런데 정말 다행히도 팅커벨에서 구조한 후 몸이 약한 강아지이기에 다른 활발한 강아지들과 함께 있을 수 없어 행강집의 관리자들이 특별 관리하며 2개월 이상 돌봐준 강아지입니다.

 

다복이는 이번 주 목요일에 경기도 안성에 사는 남매 대학생이 사는 집으로 입양을 가게 됩니다. 뚱아저씨에게 연락을 먼저 한 분은 누나인데 상담을 하다보니 오히려 남동생이 더 적극적으로 다복이를 입양을 하자고 적극 얘기를 해서 두 남매가 서로 합의하여 다복이를 입양하게 된 것입니다.

 

이 대학생 남매는 앞으로 대학생 기간이 다 끝나더라도 다복이가 별이 될 때까지 따뜻한 사랑을 주면서 행복하게 돌봐주기로 약속을 하였습니다. 정말 고마운 학생들이에요.

 

 

목요일에 입양가는 노령견 다복이

 

떠돌이 생활을 하다 학대를 당했던 푸들 찰스, 그리고 1년 6개월이나 햇빛을 못보다가 자칫 그 상태에서 조용히 소리도 없이 사라져버릴 뻔했던 노령견 다복이..

 

그리고 아직은 이번 주에 이 두 마리만 결정되었지만, 좋은 분들이 나서셔서 아직 입양을 못가고 있는 순둥이, 금동이 포함해서 14마리의 강아지들. 모두 입양을 잘 가서 좋은 주인과 더불어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도록 모두 응원과 기도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레몬향 | 작성시간 13.07.08 행복하게 살길 바래~~
  • 작성자원이 | 작성시간 13.07.08 찰스ㆍ다복아~정말축하해~~오래오래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 지내야되~^^
  • 작성자겨울(코코니) | 작성시간 13.07.08 입양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입양자님 댁에 사랑과 행복이 넘치길 기원합니다. 아직 입양가지 못 한 친구들도 좋은 가족을 빨리 만날 수 있길 빌어요 !!
  • 작성자황후 | 작성시간 13.07.08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 작성자씨쿠상 | 작성시간 13.07.08 찰스, 다복이 행복해야 해!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