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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들 초코는 구조요청자인 아롱이엄마댁에서 꾸욱 눌러 살기로 했습니다 ~

작성자구조입양위원회|작성시간16.05.30|조회수970 목록 댓글 28

지난 3월 말에 동해시의 한 식당에는 마치 벌을 받고 꿇어 앉듯이 있던 한 푸들 아이가 있었습니다. 그 푸들 아이는 첫 주인이 버리고 난 후 여러명의 주인을 찾아갔다 다시 버려지는 등을 반복하여 잔뜩 기가 죽어 있던 모습이었습니다.

 

강원도 동해시의 한 식당에서 벌을 받듯이 꿇어앉아 마음을 아프게 했던 아이.

 

 

이것을 본 팅커벨 회원인 아롱이엄마께서 구조요청을 하게 되었고, 구조가 승인된 후 본인께서 직접 동해시까지 가서 이 아이를 데리고 왔습니다. 그 과정에 아롱이엄마께서는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하는 등 힘든 일을 겪기도 했었습니다.

 

그후 이 푸들아이는 입양센터로 오지 않고 아롱이엄마님께서 병원에 있는 동안 아롱이엄마님의 엄마께서 돌보다가 퇴원하고 난 이후로는 아롱이엄마께서 당분간 임보를 하시겠다고 했는데.. 그러면서 정이 잔뜩 드셨네요. 푸들아이는 우리 팅커벨 회원들의 이름 공모로 '초코'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

 

지난 토요일 상암동 입양캠페인장에 아롱이엄마께서 푸들 초코를 데리고 왔는데 아이에게서 예전에 있던 어두운 모습은 하나도 볼 수 없었고, 너무도 밝은 모습이어서 정말 사랑받고 지내는구나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아롱이엄마 댁에서 꾹 눌러 살게된 푸들 초코의 밝은 모습

 

이에 구조입양위원회에서는 아롱이엄마님의 정식입양신청을 받아들이기로 하고, 오늘 날짜부터 푸들 초코는 임보아이가 아닌 아롱이엄마님의 정식 입양아이가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한 생명 구하고자 교통사고까지 당하는 힘든 일을 겪으면서도 푸들 초코를 구해주시고 잘 돌봐주신 아롱이엄마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푸들 초코가 늘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길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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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디노보나(서대문) | 작성시간 16.05.30 아롱엄마님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 작성자방울이엄마 | 작성시간 16.05.30 저도!! 인연을 믿습니다!!^^멋진 인연이네요^^
  • 작성자수탉엄마 | 작성시간 16.05.30 사진 볼때마다 참 짠한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너무너무 잘되었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작성자원이(영도구) | 작성시간 16.05.30 구조당시..벌을선듯한자세가 넘 마음이 아팠었는데~~이리밝은아이로 바뀌었네요~~
    초코 구조에서 입양까지~~가족으로 품어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 작성자초롱푸키맘 | 작성시간 16.05.31 초코야~~축하해
    아롱이맘님도 새로운 가족이 생기신걸 축하드립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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