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티즈 / 여아(중성화완료) /8살추정 / 2.2kg
가정 임보중
깨발랄하고 사람 좋아하는 두부입니다.
두부는 2021년 5월 18일 유기동물보호소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이하 동구협)'에서 구조되었습니다.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에서는 한 아이라도 더 생명을 구하기 위해 아이들을 구조하고 보호하고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들어오는 유기견들로 인해 불가피하게 안락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두부는 이번 차례에 안락사 예정인 아이였습니다.
입양 공고 기간이 훌쩍 지나도록 입양 문의가 없어 불가피하게 내려진 결정이었습니다.
안락사의 위기에 놓여있었던 두부,
가까스로 팅커벨의 품에 안기게 되어 제2의 견생을 살아갈수 있었습니다.
두부는 6살추정되는 여아입니다. 2.2kg의 가녀린 모습과 달리 켄넬에서 이제 살았다고 목청껏 울부짖는 아이의 모습에서 안도하는 눈빛과 표정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기본적인 검사에서 파보,코로나,홍역 모두 음성이 나왔고 사상충 검사에서도 음성이 나왔습니다. 피부와 귀는 깨끗한 편이었지만 치석이 심하여 스켈링이 필요한 아이입니다.
다행히 심장소리는 괜찮은편이었지만 유선종양이 너무 광범위하게 퍼져있어 두부불가피하게도 수술을 진행할수밖엔 없었습니다. 사람손을 거부하지 않고 잘 따르는걸로 봐서는 유선종양으로 인해 버려진게 아니었나 조심스럽게 추측을 해보게 됩니다.
다행히 현재는 수술이 잘 된 상태이며 아주 운이 좋게도 두부는 바로 임보처로 가서 회복 중에 있습니다.
무료 분양이나 다름없다는 생각으로 유기견 입양을 염두에 두시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두부를 포함해 팅커벨 프로젝트에서 구조한 강아지들은 분양샵에서 사는 강아지들 이상으로 많은 비용을 들여 아픈 곳을 치료해주었으며, 팅커벨 프로젝트 1만 여명 회원들이 온 마음을 다해 응원하고 격려하는 소중한 강아지들입니다.
공짜라는 생각으로 입양을 하실 분은 아예 입양 신청도 하지 마시고, 이 강아지를 내 평생의 반려견이라 여기고 어떤 상황에서도 사랑으로 끝까지 책임지실 분만이 입양 신청을 하시기 바랍니다.
입양 조건 : 1) 입양서약서, 2) 주민등록증, 3) 입양책임비 10만원 + @ 팅커벨 구호 기금 후원
입양자는 이 강아지가 생을 마감하는 날까지 책임을 지겠다는 입양서약서를 작성하여야 하며, 신원 확인을 위해 주민등록증을 제시해야 합니다. 이 강아지는 팅커벨 프로젝트 후원자들의 후원금으로 건강검진 및 치료를 완료한 강아지입니다. 입양책임비는 10만원 이상 입양자의 성의껏 하시면 되며, 입양하시기 전에 먼저 입금을 해주시면 됩니다.
* 입양책임비 입금계좌 : SC은행 402-20-039635 예금주 : 팅커벨프로젝트
* 자세한 입양상담은 아래 전화나 메일로 하시면 됩니다.
팅커벨 입양센터 : 02)2647-8255(대표전화)
입양상담 담당자 뚱아저씨 핸드폰 : 010 - 9229 - 0560 이메일 : tinkerbell01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