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온 가족이 떠난 여행! 그리고 깽이가 처음으로 함께한 여행이었어요 ^^ 그만큼 몇배로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깽이가 낯선 환경에서는 조금 스트레스를 받는 성격이라 잘 적을할 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전혀 걱정할 필요 없더군요.
차 멀미가 조금 심해서 제 무릎위에 꼭 안고 있지 않으면 조금 힘들어하는 거 외에는 너무도 잘 놀고, 먹고, 싸고 ㅎ 새로운 경험이 많았던 알찬 여행이었습니다!
깽이야~ 몸도 풀었으니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풀어볼까?? ㅋ
이번에 간 펜션은 양평 깊숙히 있는 작은 애견 펜션, 앤드퍼피 펜션 이었어요. 마당도 넓고, 수영장도 있고.. 그리고 무엇보다 강아지를 사랑하는 사장님이어서 아가들의 실수도 너그러히 받아 주시고 강아지를 위해서 모든 준비를 다 갖춘 펜션이었어요 ^^ 깽이가 첫날 실수로 이불에 쉬아를 했지만 흔쾌히 이불도 바꿔주시고...
깽이가 좋아하는 강아지 친구들도 많아서 정말 신나했어요!
왼쪽은 펜션 사장님의 강아지이자 이 펜션의 주인공, 케빈이에요~ 덩치는 크지만 너무 온순해서 깽이가 막 대들어도 잘 받아 주고 놀아 줬어요 ^^ 그리고 오른쪽 이미지는 깽이가 가장 친하게 지냈던 옆방 푸들이.
푸들이만 졸졸졸졸.. 제가 아무리 불러도 안 오고 친구랑 놀러 다녔어요 ㅎㅎ
넓은 마당에 오니까 신났는지 이리뛰고 저리뛰고.. ㅎ 마당있는 곳을 많이 놀러 가야겠구나~
깽이는 아직 모든것이 새롭고 신기한 천방지축 어린 아가에요 ㅎㅎ
호기심 가득한 두눈으로 이리저리 두리번 두리번~
가까운 곳에 산음자연휴양림이있으나 반려견 출입금지에요.. 그래서 조금 더 멀리있는 소리산을 오르기로 했죠.
가다가 힘들어하면 어쩌나... 싫어하면 어쩌나...고민 왜 했는지 모르겠어요. ㅎ
이렇게 등산 잘하는 강아지는 처음봐요. 자기가 당당하게 앞장서서 이리 폴짝, 저리 폴짝!
너... 토끼 맞구나? ^^ ㅎㅎ
열심히 으쌰으쌰! 냇가는 깡총깡총!
동영상도 있어요 ^^
http://instagram.com/p/rwShKjv41D/?modal=true
사람들이 많은 정상길 보다는 인적이 조금 드문 시원한 냇가를 따라 갔어요. 그리고 지칠때쯤 냇가에 자리잡고 앉아서 휴식을 즐겼죠. ㅎ 깽이는 냇물도 마시고 간식도 먹으면서 슬슬 졸음이.. ㅋ
휴식시간에는 사진 삼매경
아이고 시원해~
할머니랑 뽀뽀도 하고 (메인사진 등록!)
시원한 개곡물도 마시고
등산하고 났더니 10년은 늙은 얼굴 ㅎㅎ
아훙~ 졸리당. ㅋ
등산을 마치고 펜션으로 돌아왔는데 다른 친구들이 수영하고 있길래 깽이도 풍덩!
발 빠르게 움직여서 이모한테 꼭 매달렸어요. ㅋ 근데 다른 개들도 다 매달리기 시작해서 ㅎㅎ
둘다 물에 빠진 생쥐마냥 ㅋㅋ
동영상은 찍었는 줄 알았는데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이상하게 찍었더라고요 ㅠ
그렇게 신나게 놀고 나머지 시간은...
여기저기서 떡실신~
엄청 잘 자고 엄청 잘 놀았어요
떡실신 1
떡실신 2
떡실신 3
동영상도 투척!
http://instagram.com/p/ruHITNv459/?modal=true
그리고 차타고 오는 내내 엄마 무릎에서 잠만 잤죠 ㅎ
오늘도 일어나는데 힘들었어요~
너무 피곤해서 귀한쪽이 내려갔네요 ㅋㅋ
이상!
깽이의 즐거운 첫 여행이야기 들려 드렸습니다!
올리다 보니 사진이 너무너무 많네요 ㅜ
신나서 마구마구 올렸나봐요...
그래도 깽이 사진 귀엽게 봐주세요 ㅎㅎ
앤드퍼피 펜션: http://www.andpupp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