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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센터 일기]어제 바로 센터로 온 동구협 웰시코기

작성자입양센터간사|작성시간18.08.18|조회수952 목록 댓글 23

어제 동구협에서 데리고 나온 웰시코기 아이는 전염성질환검사 다 음성이고 중성화도 되어있고 상태가 양호하여 바로 퇴원가능해서 센터로 데리고 왔습니다.

전염성질환 검사한다고 잡고 똥꼬에도 뭐 넣고하니 짜증내며 신경질을 좀 부렵지만 대표님이 너 순하지 순하잖아! 라고 하니 얌전하게 검사를 잘 마쳤어요 ㅋ
털이 매우 많이 빠져요 고양이인줄...
미용을 하려다 예약도 안되어있고 의사분이 웰시코기는 미용하면 좀 웃겨요라고 합니다..ㅎ 본연의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서 미용은 다음에 봐서 하기로 했어요.



산책하며 가려고 가는데 나오자마자 주저앉았어요.
응 그래 여긴 낯선곳이니 그럴수 있지...


주저앉아 암만 땡겨도 안일나서 기다려줬습니다.



그러고 얼마 못가서 이번엔 인형뽑기 가게앞에 앉더군요..ㅡ.ㅡ



그러고 이렇게 구경합니다.
산책을 못하는건 아니에요 잘걸어요.



그 다음은 식당앞에서..
밥먹던 사람들 다 쳐다보고..
주인분이 나오셔서 삶은 닭가슴살을 주셨는데 주자마자 폭풍흡입 ㅎㅎㅎㅎ



기다려주니 일어나서 좀 걷다가 또 다른 가게앞에서 이러고 있습니다.
웰시야 우리 센터 언제가니 ㅜ.ㅜ...


가게를 그냥 잠깐 보는게 아니라 매우 자세히 보고 들어가려고까지 해서..
전주인이 가게를 하던 사람인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뭔가 짠했습니다...ㅜㅡ..



인도 한복판에 이러고 있으니 시선집중..
인기 많았어요 ^^
보는 사람들 마다 어머 너무 귀엽다 한마디씩하고 쳐다보고 가더군요.


이번엔 계단까지 있는 문앞에 올라가서..ㅜ.ㅜ
여기서 꽤 오래 안가고...



센터빨리가자 ~


기다려주다 잡아땡겨 걸어오는데 마포만두앞 가게에서 또 ㅋㅋㅋ...



ㅋㅋㅋㅋ
오는길에 대체 몇번을 철푸덕 하는거니....
너무 귀여운 뒷다리 ㅋㅋ


센터코앞 미용실 앞을 마지막으로 들렸다 센터로 왔습니다.



센터와서도 친구들을 봐도 짖지도 않고 흥분도 안하고 또 이러고 있는..
궁디에 묻은 똥은 대표님차타고 연계병원 오는길에 똥을싸서 그래요 ㅜㅡㅜ..
웰시아이 넘 귀엽고 인기도 많아서 금방갈거 같아요. 그런데 공고상 7월22일 구조됬는데 오래 입양을 못가고 있었답니다. 덩치가 커서 그랬나봐요.
웰시아이는 2주간의 격리기간을 가집니다.
센터에서 잘 지내다 좋은 가족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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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눈솜눈동(울산) | 작성시간 18.08.18 어찌하다 집을 잃어버렸는지ㅜㅜ 진짜 너어어무 이쁜 아이네요, 웰시는 보통 갈색이 많던데 모색도 특이하고♡ 가게앞에서 철퍼덕의 이유가 있을거같아 맘이아프지만 저 뒷다리가 넘 매력적이네요ㅎㅎ
  • 작성자은영(수원) | 작성시간 18.08.18 어서와라 순둥순둥 이뻐서 금방 입양갈것같네요~~
  • 작성자희망이네 | 작성시간 18.08.19 너무 이쁜 아가네요~
    모색도 곱고...
    얼굴모습도 순둥이고~
    가족과 어떻게 헤어지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픈기억은 잊고
    잘 지내다고 좋은 가족 만나자~
  • 작성자현느(노원) | 작성시간 18.08.19 웰시코기는 원래 털빠짐이 어마어마어마x10000 한걸로 유명한 견종입니다. 흰색 웰시는 완전 희귀할텐데... 입양 후딱 가겠어요.
  • 작성자마시마로꿍(서울) | 작성시간 18.09.06 손 하니 올리고 앉아 하니 앉고 훈련이 잘 되어 있어서 누가 키우던 강아지구나 싶었어요~ 발로 저를 미는데 묵직한 느낌이 들었어요~~ 넘 사랑스런 아이예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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