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도 춥고, 코로나 때문에 봉사자님들도 못 뵈어서 산책을 자주 못 나가는 요즘..
병원 갈 때 말고는 바깥 구경을 할 일이 없는 아이들인데요 ㅠㅠ
정~말 건강해서 병원과는 담 쌓고 지내던 리아가 어제부터 급 묽은 변을 보기 시작해서...
활력도 그대로이고, 먹는 것도 잘 먹길래 하루 지켜보았는데도 계속 설사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병원에 후딱 다녀왔는데요!
(빠삐는 피부가 약하고, 안 좋은 게 호르몬 영향이 있을까 싶어서 호르몬 검사를 했는데 갑상선 기능 저하증 진단을 받았어요..
그래서 호르몬약을 챙겨먹고 있는데 먹기 시작한지 얼마 안 돼서 약 용량이 적절한지 확인 차 병원에 가는 길이었답니다~)
궁금해서 코는 씰룩거리는데 무서운 쫄보 리아 ㅋㅋㅋㅋ
표정은 편안해보이지만 감싸고 있는 몸통과 다리는 달달달 떨리고 있는 건 안 비밀~~
빠삐는 눈이 부신지 아련한 눈빛으로 병원에 갔답니다 ㅋㅋㅋ
아직까진 어리둥절한 리아
너무 오랜만에 온 병원이라 여기가 어딘지 아직 모르겠나봐요 ㅎㅎ
빠삐는 안겨있던 적이 많았나봐요 슬링백에 딱 기대있어요 ㅎㅎ 표정도 아주 편해보이쥬?
빠삐는 다행히 먹고 있는 약이 잘 들어서 붉었던 피부도 많이 좋아지고, 털도 보송보송 나기 시작했어요
약을 평생 먹어야 하지만 먹음으로써 컨디션도 좋아지고, 몸 상태도 좋아지고 있으니 그나마 다행인 거겠죠? ㅎㅎ
진료실에 들어오고 잔뜩 겁 먹은 리아 ㅋㅋㅋㅋㅋㅋ 안쓰러운데 왜이리 귀엽죠 ㅋㅋㅋㅋㅋ
변 검사 해보았는데 다행히 큰 이상 없어서 약 먹이며 지켜보기로 했어요~
진료 끝나니 긴장이 풀렸나봐요 헤헤 표정 시전 ㅎㅎ
외출은 좋지만 병원 때문에 나갈 일은 자주 없어야 하겠죠!!!
얼른 날도 풀리고 (이제 추위 시작이긴 하지만..) 코로나도 좀 나아져서 아이들이 신나게 산책 다녔으면 좋겠네요 ㅎㅎ
얼마 남지 않은 올해 마무리 잘 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루~루나 작성시간 21.12.30 리아~😍 빠삐 ~😍
오랜만의 콧바람이 병원 가는 거엿네ㅎ
날이 추워서 좀 힘들엇겟다
약 잘 먹고 어서 나아
병원 나오는 안도의 밝은 표정은 너무 귀엽네요 ㅋㅋ🤗 -
작성자바비네 작성시간 21.12.30 리아 겁먹은 표정 짠한데 너무 귀엽고ㅠㅠㅋㅋ
안겨있기 베테랑 빠삐도 너무 귀여워요 ㅎㅎ -
작성자와라우 작성시간 21.12.30 리아 헤헤미소가 기분좋네요~아프지말고 어여 나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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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까까복돌이삐니 작성시간 21.12.31 아이구 귀염둥이들ㅠ 빠삐는 확실히 피부가 마니 좋아졌어요 리아는 조금만 용감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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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똘이사랑 작성시간 21.12.31 담요에 돌돌 말린 리아 왜케 애기같은지 ㅎㅎ 표정은 딱 사랑이네요.
빠삐는 정말 아련하고 애틋한 눈빛
날 추운데 아가들 데리고 병원 다니시고 고생 많으셔요.
아가들 아프지말자 너희도 힘들고 간사엄마도 힘드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