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커벨 회원님들, 좋은 아침입니다.
강릉시보호소에서 구해온 어미개 밤비와 네 꼬물이들인 코카, 크림, 콜라, 모카를 임보한 지 오늘로 딱 열흘째 됐습니다. 육아를 하는 어미개 밤비는 참 대견하고, 꼬물이 강아지들은 얼마나 귀여운지 모릅니다.
제가 지난 열흘 네 꼬물이들을 보면서 느낀 점 중에 하나가 이제 갓 한 달 열흘밖에 안된 꼬물이들이 '자기 누울자리를 구분할 줄 안다'는 것입니다. 하루종일 먹고 싸는 꼬물이들이지만 자기들 눕는 공간에는 절대 안싸고, 꼭 배변패드나 나머지 공간에 쌉니다.
꼬물이들도 자기들 자는 공간을 깨끗하고 뽀송뽀송하게 하고 싶은가봐요. 그 모습을 보면 얼마나 기특한지 모릅니다.
꼬물이들이 있는 1.2m x 1.2m 의 공간에는 뽀송뽀송 담요가 두툼하게 깔려있고, 그 밑 바닥에는 따뜻한 전기담요가 깔려있고, 나머지 공간에는 배변패드와 물그릇, 사료그릇, 이유식 그릇이 있습니다.
코카, 크림, 콜라, 모카 네 꼬물이들이 지내는 공간.
어미개 밤비는 수유를 하는 시간을 제외하면 밖으로 꺼내어줍니다. 그러면 그 공간에서 꼬물이들이 자기들끼리 장난도 치며, 먹기도 하고, 자기도 하고, 싸기도 하며 놉니다.
넷이 꼭 기대어 자고 있는 꼬물이들 - 코카, 크림, 콜라, 모카.
이제 뚱아저씨 집에 온 지 열흘 밖에 안지났지만 처음보다는 제법 아가들이 이목구비 윤곽도 뚜렷해지고 활동량도 더 많아졌습니다. 특히 네 아가들 중에는 크림이가 가장 활발합니다. 그 다음에 콜라, 모카, 코카 순입니다.
코카는 처음에는 앞다리는 지탱하는 잘 못걸어서 혹시 뒷다리 장애가 있는 것 아닌가 걱정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뒷다리도 쓰면서 꼬물꼬물 잘 걸어다니고 있습니다.
우리 예쁜이 꼬물이들과 대견한 어미개 밤비가 무탈하게 잘 지내다가 좋은 가족을 만나서 행복한 견생을 살 수 있도록 많이 응원해주세요 ~
동영상. 자기들끼리 노는 꼬물이들과 잘 노나 확인하러 온 어미개 밤비.
동영상. 꼬물이들 수유를 하는 어미개 밤비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두근두근 작성시간 24.12.20 아고 이건 심장 폭행이야 얘들아~~~
앙 깨물어주고 싶네
대표님 돌보는게 좀 힘드시겠지만
그래도 성장하는거 보는 기쁨이 있으실듯 하네요
밤비도 코카 크림 콜라 모카 잘먹고 건강하게 지내렴~ -
작성자루~루나 작성시간 24.12.20 귀요미들 꼬물꼬물 잘 크고 잇구나 ㅎㅎ 어미 젖 빠는 모습이 넘 사랑스럽네요~건강하게 잘 지내다 좋은 가족들 만나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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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똘2랑 작성시간 24.12.20 엄마 오니까 아가들이 울타리로 우다다 달려가 매달리는 모습이 정말 이뻐요.
엄마랑 함께 하는 시간 맘껏 엄마품 누리길 바랍니다.
인형같은 밤비가족 건강하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