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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름이를 찾는데 도움을 주신 경기도수의사회 이성식 회장님과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작성자뚱아저씨|작성시간26.01.07|조회수423 목록 댓글 7

어제 잃어버렸던 푸름이를 찾는데 도움을 주신 분들이 있어 회원님들께 소개를 드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첫번째, 어제 푸름이를 잃어버렸다는 얘기를 듣고 입양센터 간사님 한 분과 함께 바로 용인 수지 현장으로 출발했습니다. 아이의 최종 목격지였던 수지체육공원에서 전단지를 붙이고 있던 임보자를 만나서 우선 셋이 역할 분담을 했습니다. 임보자는 지금 하고 있는 수지체육공원 내에 전단지를 붙이고, 함께 간 지윤주 간사는 공원 맞은편 도로와 그 근처 일대에 전단지를 붙이고, 저는 인근 동물병원과 애견미용실,애견용품점에 협조를 구하며 전단지를 붙였습니다. 

 

그런데 동물병원들이 띄엄띄엄 있다보니 이러다간 빼먹는 곳도 많겠다 싶어, 10년전부터 동단협 활동을 하며 교류를 하고 있는 경기도수의사회 이성식 회장님께 전화를 했습니다. 사정을 얘기하고 경기도수의사회 소속인 용인시수의사회를 통해 용인시 관내에 있는 모든 동물병원에 푸름이의 전단지 부착을 요청했습니다. 

 

이성식 회장님께서는 걱정을 하시며 바로 용인시 수의사회에 연락을 하셨고, 용인시 수의사회 소속 각 동물병원장님들이 협조를 해주기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푸름이를 빨리 찾게되어 이성식 회장님께 연락을 다시 드려 "푸름이 덕분에 잘 찾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하고 다시 용인시 수의사회에 연락해서 전단지 부착을 중지했습니다. 

 

푸름이를 찾을 수 있도록 빠르게 도움을 주신 경기도 수의사회 이성식 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두번째, 아직 푸름이를 찾기 전 막막한 상태여서 오늘은 집에 가자마자 회원님들께 푸름이를 찾는 것을 도와주실 분 용인 수지로 와달라는 공지를 올린 후 내일은 아침 일찍부터 다시 와서 찾아야겠다고 생각하고 평소 종종 인쇄를 맡기곤 하는 광진구 건국대앞 삼진프린트에 전단지 1,000부 제작을 의뢰했습니다. 인쇄로 하면 2,000부에 7만원이라고 하는데 시간이 이틀 걸린다고 해서 그럴 시간이 없으니 칼라 복사로 해서 장당 100원에 1,000부 제작을 10만원에 의뢰하고 집에 갈 때 들러서 찾아가려고 한 것입니다.

 

다행히 푸름이가 용인시 동물보호센터에 있다는 전화를 받고 삼진 프린트에 연락을 했더니 벌써 1,000부 칼라 복사가 다 됐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푸름이 찾은 소식을 전했더니 사장님께서 "다행이네요. 칼라 복사비는 받지 않겠습니다."라고 하셔서 폐를 끼치는 것 같아  그러면 너무 죄송하니 5만원만이라도 드리겠습니다. 하고 보내드렸습니다. 

 

함께 마음을 써주신 삼진 프린트 사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입양센터에서 지원업무를 맡은 송유나 간사가 제작한 푸름이 찾는 전단지 

 

 

 

세번째는 박주희 센터장과 현장 업무를 지원한 지윤주 간사, 입양센터 내에서 신속하게 전단지를 제작하며 내부, 외부에 소식을 알린 문현진 간사, 송유나 간사, 휴무날임에도 불구하고 sns를 통해 소식을 알린 김찬미 선임간사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합니다. 그리고 용인시 수지의 119 구조대원, 용인시 동물보호센터에도 감사드립니다. 

 

박주희 센터장은 푸름이의 잃어버린 소식을 듣고 브링미홈 업무 때문에 현장에 함께 갈 수가 없지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콘트롤타워가 되어 브링미홈 문현진 간사에게 관내 유기동물보호소인 '용인시 동물보호센터'에 푸름이의 외모와 잃어버린 소식을 전하고 혹시 그렇게 생긴 아이가 입소하면 바로 연락을 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송유나 간사를 통해서는 수지체육공원 관리사무실에 푸름이를 발견하면 연락달라는 전화를 했습니다. 

 

마침 용인 수지 부근의 119 구조대에서 시민의 신고 전화를 받고 푸름이를 잡아서 용인시 동물보호센터에 인계했는데 푸름이를 본 용인시 동물보호센터 직원분께서 직감으로 "이 아이가 그 아이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한 후 확실하게 하기 위해 내장형 마이크로칩을 스캔했더니 소유자 정부에  '팅커벨프로젝트 이름과 대표인 제 이름, 그리고 제 휴대전화번호'가 나온 것입니다. 그래서 제게 바로 연락을 해서 더 많이 고생하지 않고 바로 푸름이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아이를 잃어버려서는 안되겠지만 잃어버린 이후에 신속하게 잘 대처했고, 특히 간사님들도 현장에 출동한 지윤주 간사나 센터에서 지원업무를 한 박주희 센터장과 문현진 간사, 송유나 간사, 김찬미 선임간사 등과 유기적으로 팀웤을 잘 이뤄 신속하게 찾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이를 잃어버린 것은 큰 사고이지만 하루를 넘기지 않고 해떨어지기 전에 몇 시간만에 금방 찾아 큰 무리없이 잘 마무리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임보자 댁에 강아지 안전문이 설치되어 있었지만 조금  더 높은 것을 설치하시라고 권고를 하고 하네스에 설치한 위치추적기를 푸름이 목줄에 달아주고,  실내에서도 목줄을 늘 차고 있게하고 오늘 마음고생하고 애쓰셨다는 말씀과 함께 푸름이를 다시 돌려드리고 마무리를 했습니다.

 

푸름이를 찾는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과 특히 함께 걱정을 하고 이곳 저곳에 소식을 알려주신 팅커벨 회원님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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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무사히 도착한 푸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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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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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댕댕이love | 작성시간 26.01.07 많은분들이 힘을 합하여 푸름이가 무사히 보호자님품으로 돌아올수 있었군요. 감사합니다. 마음 졸이셨을 보호자님도 맘고생 많으셨습니다. 푸름아~~마음 좀 확 열고 가출하지말고 편하고 행복하게 지내자~~^^
  • 작성자써지니 | 작성시간 26.01.07 푸름이가 누구였지? 하고 글을 찾아보니
    '푸름이의 엄마아빠적응기'에 출연(?)한 아이였군요.
    보호자님이 사랑이 많은 분으로 보여...녀석, 시간문제겠지...했었는데
    많이 놀라셨겠습니다. 토닥토닥~~
    그래도 이번 가출소동에서, 푸름이도 집 뛰쳐나가서 휑~하고 추운 밖에서 많이 당황했다가
    엄빠를 다시 만나고는 -아 역시 집이 좋구나-하고 의지하는 맘이 생기지 않았을까 싶어요.
    여러 고마운분들의 협심으로 푸름이를 안전하게 찾을 수 있었네요.
    다들 수고 많으셨고...우리가 만든 작다면 작고 크다면 큰 시스템이 잘 작동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고생스러운 과정이지만, 우리모두 뭔가 하나씩은 얻은듯한 이 맘은 뭐죠?
    감사합니다 ^^~
  • 작성자와라우(고와라) | 작성시간 26.01.07 집 나가면 고생이다 푸름아 날도 츄운데 ㅜㅜ 빨리 찾아서 다행입니다 모두 빠른 팀웍으로 찾을수 있었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앞으로는 문 열때마다 조심해야겠어요 ㅜㅜ
  • 작성자밀크 석구맘 | 작성시간 26.01.07 너무너무 다행이네요~
    골든타임 놓치지않고 아이 찾을수있어서요 ..
  • 작성자테티스(부산) | 작성시간 26.01.07 추운 날씨에 밤을 넘기지 않고 찾을수 있어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푸름이를 찾을수 있도록 도움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려요.
    무엇보다도 너무 놀라고 마음 고생하셨을 임보자님께 다행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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