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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일기]개똑똑한 백설공쥬- 오줌과 응가는 다른거라고욧!

작성자테디엄마|작성시간15.06.26|조회수498 목록 댓글 17

 

 

 

안녕하세요~ 팅커벨 이모야~ 삼촌들~~~

백설이 왔어요~

 

오늘은 자랑거리를 한가득~ 들고 찾아왔어요..

 

 

 

 

 

급한대로 이렇게 잠시.. 마치 재활용수거함처럼.. 큰 박스를 2단으로 쌓아

미관을 헤치고~ 움직일때마다 답답했던 이 공간이..

 

이렇게 바뀌었답니다~

 

LOVE HOUSE ~ BGM 깔아주세용~~

따라다라~~~ 따라~따라~~~~

 

 

 

 

 

 

 

어때요??? 이제 조금 개 사는 집 같죠???

 

뒤에 보이는 재활용들은 얼릉 분리수거를 해야겠네요~ ㅋ

착한사람들 눈에는 안보이는 걸로~ㅎㅎ

 

 

뭐 처음부터 다 갖추고 시작한 금수저 강아지들도 있겠지만..

사랑하는 마음만 있으면..

없는채로 시작해서..

이렇게 하나씩 갖춰나가는 재미가 ~

 

또 이런게 신혼(?)의 재미 아니겠어요????

 

 

 

 

 

공부하는 엄마를 배려해서..

엄마가 공부하는 동안에는.. 그냥 이렇게 얌전히 있어주기로 했답니다~

 

무릎에 안겨서 슬쩍 무슨 공부를 하나 봤는데~

엄마가 하는 공부가 하나도 재미가 없고..

또 여름이라 덥잖아요~

 

그래서.. 그냥..

이정도로 합의봤어요~

 

멀리 가지는 않고.. 엄마 발 밑에서 그동안 밀린 잠이나 좀 자야겠어요~

 

 

 

 

 

 

 

 

 

 

 

 

 

백설이는요~

배변훈련이 안되어있던 강아지에요~

 

(난 공쥬님이니까~ 그냥 아무대나 쌀께~ 싫으면 엄마가 치우시던가~)

 

 

이랬던 우리 백설이..

 

어쩌다 얻어걸려 패드위에 한번 ..

 

그랬더니.. 엄마가 갑자기 너무너무 좋아하면서

폭풍칭찬과 간식을 주는게 아니겠어요~

 

그래서 어제 밤부터.. 그냥 패드위에서 볼일보는걸로 결정했어요~~~

 

엄마 눈에는 저 오줌이 막 하트모양으로 보인다나 뭐라나~~~~

 

 

저렇게 좋아하니.. 그냥 앞으론 귀찮지만.. 뭐 패드위에다가 싸줄라고요~

 

 

 

 

 

 

 

 

 

 

 

근데요~ 제가 조금 헷갈려요..

 

오줌이랑 응아랑.. 다른거죠???

 

역시 어쩌다 얻어걸려 화장실에서 응아를 했는데..

이때도 엄마가 막 날뛰며 좋아하고 간식을 줬어요~

 

그래서 이제부터 응아는 화장실에서 하기로 했어요~

 

벌써 두번연속.. 응아는 화장실에서 하고 있답니다~~~

 

 

 

 

 

 

 

 

 

 

 

 

 

그래 백설아.. 고맙다..

엄마를 생각해주는 마음이 아주 갸륵하구나.. 흑흑

 

 

 

패드던 화장실이던 좋다..

제발..ㅋㅋ 나무바닥만 피해다오~~~~

 

둘 중 한군데라면..ㅋㅋ

나도 이제 머리를 좀 써서.. 조만간 슬슬..

조금씩 니가 눈치를 못채게..

1cm씩.. 패드를 화장실쪽으로 옮겨주마..ㅋㅋㅋㅋ

 

그래서.. 패드+화장실 합체해서..

 

앞으론 화장실에 있는 패드에서 일을 보도록..

우리 어찌 그렇게 합의가 안되겠니????

 

 

어제부터 자랑하고 싶었지만..

한번 성공은 뭔가.. 좀 우연같아서.. 기다렸는데..

 

또~ 똑같이 오줌은 패드에.. 응가는 화장실에 하는구나..

 

좋다 좋다~

 

 

 

 

 

쟈쟈~~~ 이모~ 삼촌..

컴퓨터 너무 오래하시면 목관절에 무리와요~

 

그래서.. 준비했어요..

 

다들 30초간 스트레칭 준비~~!!!!!!!

 

세로로 찍은 영상인데.. ㅠ 가로로만 편집이 되어서 ㅠㅠ

 

다들 30초간..ㅋㅋ 고개를 90도로 꺽어서..

우리 백설이 영상 구경하시고~~~

 

 

영상이 끝나면..

 

그냥.. 이유없이.. 반대로 90도 회전해서..

30초 유지해주세요~~~

 

 

 

회원님들의 소중한 목 건강까지 생각하는..

백설이 임보맘이었습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하세요~

(비가 온답니다~ 우산 챙기시고요)

 

 

아참... 회사에서 몰래 보시는 분들.. 스피커 꺼주세요.

 

 

 

 

 

 

 

백설이 또 놀러올게요~

너무 자주 놀러와서 지겨워지는거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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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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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수시아 | 작성시간 15.06.26 하얗고 뽀샤시한 백설공주님~~~이름 참 잘 지었어요^^
  • 작성자수리야 | 작성시간 15.06.26 제 눈에도 재활용 박스는 안보여요~~ㅋ
    그리고 패드에 백설이 쉬야는 하트맞네요
    어쩜 이래 똑똑이인지..우리 백설이 업어가시는 분은 복덩이 데리고 가시는 거라는걸
    테디엄마님 덕에 요번헤 확실히 알게 되실듯 싶어요
    혹시 작가? 준비중이신가요?
    어쩜 글을 이리 재미나게 잘 써신대요?
  • 작성자로또토토대박보미뽈롱 | 작성시간 15.06.26 와우~완전 개똑똑~이쁜녀석이 이쁜짓만 하네요~
  • 작성자젤다 | 작성시간 15.06.27 벌써 딴 아이같아요!!!
    저게 백설이?? 하고 의심스럽습니다.
    테디엄마님, 감사합니다!!♥♥♥♥
  • 작성자똘똘이스머프(광진) | 작성시간 15.06.27 백설이가 이렇게 이쁘고 똑똑한 애기인줄 몰랐어요. 백설아 공주님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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