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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하루가 가면 갈수록 점점 더 잘생겨지는 장군이 ~

작성자뚱아저씨|작성시간19.09.02|조회수575 목록 댓글 9

입양을 기다리는 도담이, 순돌이, 아들이, 장군이, 모정이의 임보일기입니다.
입양문의 : 팅커벨입양센터 02-2647-8255



지난 주 월요일에 중성화 수술을 한 장군이는 잘 회복되고 있습니다.


장군이를 처음 구조했을 당시에 모낭충으로 인해 온 몸에 듬성듬성 털이 많이 빠져있는 상태였지만 아이의 골격이 튼실해서 잘만 먹이고, 잘 치유되면 잘생긴 미남견이 될 것 같다는 예감을 했었죠.


아니나 다를까 모낭충이 치유된 우리 장군이 지금은 정말 듬직한 미남견입니다.


특히 차우차우의 혈통을 어느 정도 이어받은 장군이는 치료 전에 목덜미의 털이 거의 없이 빠져 있었는데, 지금은 목덜미의 털이 다른 어디보다도 풍성합니다. 차우차우들이 목덜미 털이 마치 사자들 갈기처럼 더 많이 있죠.


그리고 차우차우들의 혀가 보라색이라고 하던데 장군이의 혀 색깔도 보라색입니다.



중국의 황실개로 알려진 차우차우

튼튼한 골격과 목덜미에 사자의 갈기처럼 풍성한 털, 그리고 보라색 혀.




모낭충 치료가 끝난 장군이에게 요즘 가장 많이 신경쓰는 것은 모낭충 재발방지를 위한 예방, 그리고 왼쪽 눈에 눈물 자국 없애주기 입니다. 안약을 매일 수시로 넣고 있어요.


장군이처럼 덩치가 크고 아직 완벽하게 손을 타지는 않는 아이의 눈에 안약을 넣어주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살살 잘 달래서 눈에 안약을 꾸준히 넣어주고 있는데요, 이 것이 효과를 잘 봐서 장군이의 왼쪽 눈 눈물자국이 싹 사라져서 완벽한 미남견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외롭고도 위험한 떠돌이 생활을 하던 우리 장군이가 온전하게 한 주인을 만나 반려견으로서 평생 사랑과 귀여움을 받으며 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장군이는 그럴 자격이 충분히 있는 아이입니다.



어젯밤 장군이 눈에 안약을 넣어주고 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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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직후의 뭔가 불안하고 힘들어보였던 표정의 장군이



어젯밤 찍은 안정감있는 얼굴의 잘생긴 미남견 장군이.


목덜미에 털이 다른 곳보다 조금더 풍성해보이죠? 앞으로 점점 더 많이 풍성해질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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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동영상은 보실분만 보세요 ~


장군이 구조한 다음 날 찍은 동영상.

모낭충으로 인해 듬성듬성 털이 빠진 상태가 심각함. 특히 목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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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후추찹쌀맘(서울) | 작성시간 19.09.02 장군이 정말 잘생긴 아이예요 드디어 빛을 발하네요
  • 작성자11월 | 작성시간 19.09.02 똘망똘망한 눈이 넘나 사랑스럽네요.^^♡
    장군이 견생역전 정말 기쁩니다.
  • 작성자채원맘 | 작성시간 19.09.02 와우~
    장군이 진짜 미남됐다~
    눈물자국 완전 사라지면 꽃미남 되는거니?^^
  • 작성자와라우 | 작성시간 19.09.02 사랑의 힘이 이렇게 크다는걸 다시 느끼는중입니다 표정 자체가 아예 달라요~
  • 작성자닝니래 | 작성시간 19.09.03 장군이 살찐거니 털찐거니 ㅎㅎ
    털에 윤기가 흐르니 묻혔던 외모가 살아나네요^^ 아이들에게 최고의 성형은 사랑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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