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예방접종 하고왔어요.
안 간다고 온 몸으로 거부해서 안고 갔는데
추울까봐 덮어준 담요에 응가 푸대기로 싸고
무섭다고 떨면서 집에 간다며 움직여대서
제 팔근육이 십센티는 늘어난 것 같네요.
병원에서 의사 선생님이 자주 주변 소리 들려주고
익숙해지게 해야겠다시면서 걱정하시더라구요^^
주사도 의젓하게 잘 맞았어요.
진료실에서 스트레스 받으면 안된다고
주사 놔주자마자 선생님이 나가라고 해서 쫓겨나고 ㅋㅋㅋ
다녀와서 응가가 마음이 몸에 머드팩 마냥 묻어서
어쩔 수 없이 목욕했어요..
아르르 할 줄 알았는데 첫 목욕인데도 얌전히 잘 했답니다.
이건 병원 가기 전에 유인 작전 중 ㅋㅋㅋㅋㅋㅋ
손가락 물기도 곧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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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까까복돌이삐니 작성시간 20.12.30 마음이 응가로 임보엄마가 애먹었네요^^;; 마음이는 익숙해지고 좋아하면서도 어떤 면에 부딪히면 바로 겁을 먹는거 같아요 과거에 무슨일이 있던걸까...주사놔주신 선생님이 좋은조언을 해주시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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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채원맘 작성시간 20.12.30 예방접종 가면서 임보맘 애 먹으셨네요~
목욕 얌전히 잘 하네요 착하다,마음이~^^ -
작성자미니쭈니 작성시간 20.12.30 임보맘님 오늘 고생많으셨어요 우리애도 긴장해서 몸떨다 제가안고있는데 엘베에서 그대로 응가한적있어요 사람도많았는데 말이죠 ㅋㅋㅋㅋㅋ
마음이도 겁이많아그런가봐요~ -
작성자브리짓 작성시간 20.12.31 마음이는 세상 여리고 민감한 아이라서 다른 아이들보다 손이 많이 갈 거 같은데
좋은 임보엄마만나 세심하게 케어받아서 너무 다행이네요~!!
마음아 이제 임보엄마로 새로운 세상을 만났으니까 지금처럼 조금씩이라도 마음의 문을 열어보자~ -
작성자수시아 작성시간 20.12.31 아이구~~마음이 병원가서 무서웠구나~~
덕분에 목욕도 하고~~~
임보맘님 팔근육이 더 탄탄해지셨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