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새복이 근황 전해드립니다.
우선 너무 늦은 근황공유에 사과드립니다.
제가 대입 시험을 한달 넘게 치르다보니 신경을 못쓰다가 많이 시간이 지나있더라고요.
새복이 걱정하셨을 분들에게 먼저 죄송하단 말씀을 드립니다.
사과의 의미로 새복이 근황과 사진 대방출 하겠습니다. 🙇♀️
우선 새복이는 너무 잘 지내고 있습니다.
TMI를 하나 말하자면, 저는 최근 새복이를 ‘때때‘라고 더 많이 부릅니다. (새복이 -> 때복이 -> 때때)
물론 이미 너무 예쁜 이름이 있지만, 애칭이 있으면 더 친해질 수 있으니 같이 부르고 있어요.
그리고 이 천재강아지는 때때라고 불러도 자기 얘기하는 줄 알더라고요…!
요새 유독 더워진 날씨에 산책은 10-15분으로 줄이고 하루 세번으로 가고 있습니다.
하네스도 최대한 가벼운걸 써서 맞춰주고 있습니다!
또 산책이란 말을 알아듣는 것처럼 제가 준비를 하다보면 먼저 문앞에 나와있더라고요.
똘망똘망하게 생겨서 어떤 옷이든 하네스든 귀여워서 몇장 찍어뒀습니다.
(레이스 달린 하네스와 익숙해질 겸 장난감 갖고 놀아주는 모습입니다!)
밥도 아침 저녁으로 잘 먹구요.
고구마도 한창 잘 먹다가 조절을 위해 요새는 강아지 간식이나 과일 조금만 먹이고 있어요.
근데 아침으로 고구마를 먹고 있으면 귀신같이 달려와 빤히 바라봅니다.
애교에 한번씩 넘어갈뻔 하지만 최대한 참고있습니다…ㅎㅎ
저희 가족과 많이 친해진 느낌도 듭니다.
여전히 매일 팔베개를 하고 자고요. 잠시 자리를 옮길때도 졸졸 따라다닙니다.
거실에서 밥먹을때도 꼭 사이에 껴서 무슨 얘기하는지 듣는 듯 고개를 갸웃거리며 자리를 지킵니다.
강아지 장난감이 점점 많아지고, 더워할까봐 쿨매트도 깔아주고, 다리가 불편한 새복이를 위해 침대 매트리스를 빼서 바닥에서 자기 시작한지도 몇달이 되었네요ㅎㅎ
점점 새복이도 편하게 배까고 자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고 기분이 좋더라고요!
(가끔 되게 기묘한 자세로 쉬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사실 가끔 엉뚱한 짓도 합니다.
어느날 빨래를 걷고 있는데 안보이길래 찾아보니 이불에 쏙 들어가 있다던가…
자다가도 제 자리를 점점 압박하다가 결국 베개를 다 차지하고 잔다던가…
집안일을 하다보면 어느새 나와서 감시하듯 빤히 쳐다보는것까지…
이런 모습 하나하나가 다 웃기고 귀여워서 힐링이 다 되더라고요ㅎㅎ
또 새복이와 나들이를 위해 6월 중순 쯤 강아지 동반 펜션을 예약했습니다.
새복이가 긴장할까봐 걱정되기는 하지만, 산책할때마다 잔디와 흙을 좋아하니 어서 뛰어놀게 해주고 싶은 마음도 듭니다.
마지막으로 최근 새복이는 미용을 했습니다.
예민한 아이라 집에서 조금씩 뭉친 곳을 잘라주거나 빗질을 해주었는데 결국 미용을 해야할 만큼의 상태가 된게 미안할 따름입니다.
다행히 미용사분도 스트레스를 크게 받지 않게 신경써주셨습니다. 돌아와서도 잘 뛰어놀고, 산책도 잘 하네요. 어색해할까봐 옷도 여러개 사줬는데 잘 입구요.
다시 털을 기르면서 털이 뭉치지 않게끔 더 섬세히 관리해주는 방법을 찾아봐야겠습니다. (방법을 공유해주시면 꼭꼭 참고하겠습니다!!)
새복이의 근황을 기다리셨을 분들께 다시한번 사과드리며 얼마 안 남은 임보기간 동안이라도 더욱 신경쓰겠습니다.
또 새로운 근황으로 찾아오겠습니다!!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센터장 작성시간 26.06.07 새복아~~~너 점점 더 귀여워지는거 알지?? 시간이 너에게만 거꾸로 가는 것 같아~똔똔님 새복이랑 재미있는 여행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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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입양센터간사 작성시간 26.06.07 새복이 가족들의 사랑을 받고 지내다보니 더 애교쟁이가 되고 사랑스러워지는 것 같아요😘 미용한 모습이 얼마나 더 예쁠지 궁금하네요☺ 새복이와 즐거운 나들이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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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옹스짱 작성시간 26.06.07 새복이 미용한 모습이 귱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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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브리짓 작성시간 26.06.08 긴 털의 비포 잘 봤는데 애프터 너무 궁금하네요~^^
새복이 특급관리 받으며 너무 잘 지내고 있구나~ 펜션 나들이도 잘 다녀와~!! -
작성자루~루나 작성시간 26.06.08 울 예쁜 새복이 반가웡 ~때때라는 애칭도 예쁘네요~
빨래감속에 들어가 엉켜 잇는 모습 너무너무 귀여워요 ~새복아~팬션도 잘 다녀와공 후기도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