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모자＞＜선량한차별주의자＞2부 1-22(금)

작성자까부작밉살이|작성시간21.01.22|조회수168 목록 댓글 0

2021. 1. 22일 금요일 오전10:00-12:10

박미숙, 김미숙(앤), 박상희, 이연주, 오수진, 유정화, 류정희(7명)

<동화속젠더이야기>빨간모자_박미숙발제

-빨간모자는 샤를페로가 지은줄 알았는데, 그림형제도 아니고, 우리나라 <여우누이>처럼 전래동화이다.

프랑스의 동화작가 샤를 페로가 쓴 『페로동화집』의 <빨간모자>는 소녀가 늑대에게 잡아 먹히지만, 1812년 초판에서는 늑대가 아닌 늑대인간에게 성폭행 당하는 이야기였다. 구전되는 과정에서 어린이들에게 해롭다는 이유로 결말이 조금씩 달라졌다. 그리고 오늘 본문의 할머니와 빨간모자가 또다른 늑대를 소시지냄새를 풍겨 구유에 빠뜨렸다는 이야기는 그림형제 판본에서 등장한다.(늑대를 죽인거는 <아기돼지3마리>와 결말이 비슷)

유진이편지에서 숲은 왜 위험할까? 내가 조심하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일까?

그렇다면 숲이 아닌 다른 곳은 과연 안전할까?

‘혼자서 어두운길 다니지 마라, 조심해라, 일찍일찍 다녀라...’ 이런 것을 지키면 정말 안전할까? 세상이 위험하면 사람이 조심할 게 아니라 세상을 안전하게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의 답으로

답편지는 빨간모자는 성범죄의 은유화한 동화다. 누군가 모른 척 하지 않을 때, 우리 사회에 만연한 ‘이 정도는 뭐’ ‘원래 그래’같은 생각도 사라지고 사회가 변화된다.고 했다.

그리고 나눔

-사냥꾼같은 사람을 내 편으로 만들어야겠다

-그건 사냥꾼의 능력을 도움을 받겠다는 건데, 내가 사냥꾼이 되어야 나도 힘을 갖고 남을 돕기도 한다. 총과 힘을 갖고 있는

-사냥꾼은 당근 남자인줄알았다.

-편의점 점장과 사랑이야기로 소설을 쓰려는 자녀의 친구, 점장이 당연 남자인줄 알았다.

-그렇게 말하면 동화속 ‘늑대’가 누가 ‘남자’라 하나?

-여성중에 소아성애자도 있을 수 있다.

-이렇게 따지고 따지면 삼천포로 빠진다. 성폭력에 얼마나 여성이 취약한지, 숲이 얼마나 위험한지로 얘기해야한다.

-유괴범에도 인신매매단에 시골 할머니가 먹을거주고 약타서 싣고 온다고 한다.

-사냥꾼이 되어야 한다는건 인물 사람중심적이다. 만약에 사냥꾼 능력을 가질 수 없다면 그는 할수없음에 열등을 느낄 것이다. 그래서 저자도 안전한 사회에 초점을 맞춘것같다. 약한사람이라도 안전한 숲이면, 폭력을 당하지 않는.

-영화(영화이름을 모름)에서 서울한복판에서 딸이 죽는데, 사람들이 주변에 있는데도 아무도 도와주지 않은 사람들을 딸 아빠가 다 죽인다.

방관자 효과(傍觀者效果, 영어: bystander effect, bystander apathy) 또는 제노비스 신드롬(영어: Genovese syndrome)은 주위에 사람들이 많을수록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돕지 않게 되는 현상을 뜻하는 심리학 용어이다.대중적 무관심 또는 구경꾼 효과라고 하기도 한다. _출처: 위키백과

-왕따당한 아이가 있었는데, 경비아저씨랑 눈이 마주쳤는데도 경비아저씨가 외면하고 문을 닫았다고 한다.

-사회가 변혁되어야한다. 사회가 변화 안전해질 수 있는 바탕은 어떤 한사람, 사람이 변해야사회가 변화된다. 안전한 사회로 나아간다. 동시에 이뤄져야한다.

-디지털성폭력예방교육이랑 빨간모자가 너무 잘 맞는 것 같다.

퀴즈

1. <빨간 모자>는 그림형제가 지은 동화이다.(구전동화)

2. 사냥꾼이 넣은 돌 때문에 늑대는 죽었고 숲에는 평화가 찾아왔다.

3. 미투 캠페인의 효시는 무엇일까요?(3)

①알리사 밀라노이 페이스북 메시지를 계기로

②뉴욕타임즈가 영화제작사 하비와인스틴의 스캔들을 보도하면서

③여성사회운동가 타라나 버크가 성폭력에 대한 연대를 강조하면서

④서지현 검사의 방송출현으로

빨간모자와 디지털성폭력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