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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제 단

번제단

작성자김종진|작성시간05.05.15|조회수17 목록 댓글 0


"너는 조각목으로 장이 오 규빗, 광이 오규빗의 단을 만들되 네모 반듯하게 하고, 고는 삼 규빗으로 하고 그 네 모퉁이 위에 뿔을 만들되 그 뿔이 그것에 연하게 하고"(출 27:1,2)
이 말씀에 보면 제단 사각 모퉁이에다가 뿔을 만들어 연하게 하라고 되어있다. 많은 사람들은 성막의 뿔들에 대하여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만, 성경에서는 무엇보다 단뿔을 깊이 있게 다루고 있음을 발견 할 수 있다. 구약 성경에 보면 사람들이 죄를 지어 두려움 속에 빠졌을 때 그 죄를 사함받기 위하여 제단뿔을 잡았다는 이야기를 가끔 발견할 수 있다.
레위기 4장을 보면, 제사장이 범죄했을 때나 이스라엘 온 회중이 죄를 지었을 때에는 향단 뿔에, 족장이 죄를 범했을 때나 평민이 죄를 범했을 때에는 번제단 뿔에 짐승의 피를 손가락으로 찍어서 바르라고 기록되어 있다.
예레미아 17장 1절, "유다의 죄는 금강석 끝 철필로 기록되되, 그들의 마음판과 그들의 단 뿔에 새겨졌거늘" 이 제단뿔에는 우리 죄를 기록해 놓았다고 했다.
하나님은 구름기둥과 불기둥 안에 거하시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제단 건너편의 하나님을 바라보게 될 경우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들 사이에는 제단뿔이 가로놓여 있어서, 평상시에는 그들의 죄를 기억지 않다가도 하나님 앞에 나아가려고 하기만 하면 제단뿔에 새겨진 죄가 생각나 마음에 고통을 당한다는 것이다. 구약의 제사장들이 속죄 제사를 드릴 때에는 죄를 범한 사람이 어린 양에게 안수한 뒤 그 어린 양이 죽음으로써 죄가 사해졌는데, 마지막으로 죄의 기록을 지우는 일을 해야 한다. 그래서 제단뿔에 어린 양의 피를 바름으로써 우리 보기에나 하나님이 보시기에 죄가 전혀 보이지 않게 했다는 것이다.
우리가 보기에는 우리 자신이 경건치 않지만, 하나님이 보실 때는 그리스도의 피로 이미 의롭게 되었기 때문에 의롭다고 하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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