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에서부터 정통+전통적인 룬 문자의 순서는 -
페후→우루즈→투리사즈→안수즈→라이도→케나즈→게보→운조→하갈라즈→나우디즈→이사→제라→에이화즈→페르트→알기즈→소웰루→테이와즈→베르카나→에화즈→만나즈→라구즈→잉구즈→다가즈→오틸라 입니다.
이 경우는 '정통적이고도 전통적인 의미적 수순'에 따른 것입니다.
그런데, "때와 시기에 따른" 순서를 따질 때는 -
맨 끝의 두 글자, 즉 다가즈와 오틸라의 순서가 바뀝니다. 즉, 이럴 경우엔 오틸라가 다가즈보다 순서가 먼저가 되죠.
단, 학술적으로 룬을 다방면에 걸쳐 연구하고 현대식으로 개량(?)한 스타일로 유명한 랄프 H 블룸은 룬 문자의 수순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다르게 정의해 놓았습니다. (마치 '클래식 TAROT 카드'와 '모던 TAROT 카드'의 순서나 의미가 다소 바뀐 것처럼 말이죠. 블룸의 경우는 룬 문자 순서 만큼은 "대폭" 바꾸었지만 말입니다. 의미 자체도 "상당히" 다르게 해석한 것도 있습니다.)
랄프 H 블룸 스타일의 룬 문자 순서는 -
만나즈→게보→안수즈→오틸라→우루즈→페르트→나우디즈→잉구즈→에이화즈→알기즈→페후→운조→제라→케나즈→테이와즈→베르카나→에화즈→라구즈→하갈라즈→라이도→투리사즈→다가즈→이사→소웰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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