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억 급락에 1년째 공실..."
월세만 수 억이던 시그니엘, 500억 증발한 펜디의 최후 (타워펠리스의 몰락)
"구름 위 궁전"이라 불리던 시그니엘, 이제는 "창문 없는 감옥" 취급을 받고 있습니다.
강남 한복판 1,000억 원대 땅이 8번이나 유찰된 사태,
그리고 야심 차게 시작했던 200억 펜디 까사의 처참한 실패까지.
대한민국 부의 상징이었던 초고층 주상복합의 신화가 20년 만에 무너지고 있습니다.
반면, 같은 시기 4년 만에 175억 원이 뛴 저층 고급 주택(한남더힐, 나인원한남)의
가격은 천장을 뚫고 있습니다.
왜 하늘 위 성역은 무너지고, 땅 위의 집은 치솟았을까요?
타워팰리스에서 시작된 마천루의 종말과 부의 대이동,
그 이면에 숨겨진 구조적 한계와 경제적 진실을 파헤쳐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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