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리언주짓수의 역사
일본 실전 유도의 달인 마에다 미츠요(약칭: 콘데코마)가 일본에서 브라질로 이민. 그곳 에서 마에다 미츠요는 일본식 유술을 카를로스에게 전했고, 카를로스가 제자들에게 유술을 가르치는걸 보고 배운 엘리오 그레이시가 일본 유술을 보다 합리적이고 실전적으로 다듬어 체계화 시킨 것이 BJJ 또는 그레이시 유술 이라고 한다.
엘리오 그레이시는 상당히 단신에다 몸이 몹시 허약했다고 한다. 그래서 그는 몸집이 작은 사람도 기술의 힘으로 큰 힘을 제압할 수 있는 합리적인 무술을 연구하였고, 사람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실전적인 유술을 만들기 위해 노력 하였다.
그 후 엘리오는 도장에 찾아오는 어떤 사람하고도 실전 대결을 펼쳤고 작은 체구의 그는 항상 이겼다. (그가 패한건 일본의 전설적인 유도인 기무라 마사히코와의 일패였다고 한다. 당시 그는 팔이 부러지는 중상중에도 네시간여동안이나 기무라와 사투를 벌였다고 한다. )
왜소한 몸의 엘리오가 싸움에서 거구들을 제압하는 걸 본 브라질인들은 그에게 열광했고 유술이 브라질에 널리 퍼지는데 결정적 공헌을 하게 된다. 알다시피 당시 세계격투계는 쿵푸 영화나 가라데,태권도식 무술이 맹위를 떨쳤고 젊은이들은 화려한 발차기나 손기술에 매료되어 도장을 찾았다.
당시에 유도 역시 스포츠화 하면서 실전의 기술들을 상당수 버리고 메치기등의 화려함을 쫓고 있었다. 그런 가운데 그레이시 유술은 항상 타 유파와의 격투나 실전에서의 유용성을 연구하는 자세를 잃지 않았고, 유도의 꽃이라는 화려한 메치기 등을 버리고 조르기나 누르기, 관절기 혹은 현대유도에서 사라진 타격까지 도입하여 오늘날의 그레이시 유술, BJJ(Brazilian Jiu-Jitsu)를 만들어내었다.
오늘날의 무술은 너무나 강자를 위한 격투라는 생각이 든다. 요즘 일류격투가들을 둘러보면 누구나 할거없이 거구에다 헤비급이며 근육질이다. 물론 무술을 하는 사람에게 있어 체격이 커지고 근육질이 되어 가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무술을 수련한 사람이 자신이 왜소하다면, 설령 무술을 하지 않더라도 체격이 크고 근육질의 사람한테는 대부분 질거라고 생각한다는 것은 잘 못 된거같다. 무술을 하건 안하건 체격이 자신보다 월등히 큰 사람한테는 당연히 진다는 것이 상식화 되있단 말이다. 설령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하는 사람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수련에 의한 자신이 아닌 시셋말로 '깡'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만큼 요즘의 무술은 어디를 둘러보아도 힘만을 추구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혹은 그와는 반대로 내적인 강함이나 화려한 기교만을 추구하기도 한다.)
힘이 센 사람이 그렇지 못한 사람을 일방적으로 공격한다면 무슨 무술이 필요하겠는가? 원래 무술이란 육체적으로 열세인 사람이 자신보다 힘센 사람을 유용하게 제압하기 위한 것이 니었던가? 그것이 무술의 진수라고 한다면 현대 격투에서 진리를 추구하는 대표적인 무술로 BJJ를 예로 들고싶다. 그리고 그 주짓수는 예전부터 현재 까지 활발히 전파되어 각 나라마다 특징적으로 발전하였다. 간단히 말하자면 현재 BJJ는 크게 4가지로 간추려진다. 모두 행하는게 사실 BJJ 이지만 각 나라마다 특성이 잘 나타나 있다.
먼저 브라질에서도 홀스 그레이시 계열인 그레이시 바하(Gracie barra)의 “올드 주짓수” 예전 그대로의 방식을 구사하며 미국 계열 쪽에서는 “아메리칸 주짓수“라 하여 레스링 타입의 주짓수를 구사하며 일본에서는 유도(Judo)스타일의 주짓수 스타일을 구사한다.
그리고 요즘 최고의 주가를 올리는 익스트림 주짓수 또는 쇼 주짓수 바로 스포츠 주짓수 경기에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는 타입의스타일이다. 대표적인 선수로 세명을 꼽는다면 레오징요(Leo Viera) 호나우도 쟈까레(Jacare), 페르난도 떼레레(Fernando Terere) 주짓수를 수련 하는이들이라면 더욱 더 잘아는 이들일 것이다.
이들 모든 나라에 상관없이 행하는 것은 주짓수이지만 그만큼 나라,민족성, 환경에 따라 달라지는 변화무상하고 무한한 것 그리고 진정한 강인함 합리성이 돋보이는 것이 바로 브라질리언 주짓수라는 무술이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