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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을 지니는 공덕

작성자도진|작성시간26.06.13|조회수12 목록 댓글 0

 

▒경을 지니는 공덕▒

 

수보리야, 만약 어떤 선남자 선여인

한량없는 긴 세월 동안을 아침마다

항하 갠지스Ganges 강의 모래수만큼의 몸으로 나투어(태어나) 보시하고,

낮에도 항하의 모래 수만큼의 몸으로 나투어 보시하고,

저녁에도 또한 항하의 모래수만큼의 몸을 나타내어 보시하고,

이와같이 하여 백 천 만 억겁의 세월동안

몸을 내어(태어나) 보시하드라도

만약 이 경전을 듣고 삿된 마음없이 믿는 이가 있다면

그 복덕이 훨씬 뛰어날 것이니

하물며 이 경을 쓰고 베끼고, 받아 지니고 읽고 외고

다른 사람을 위해 알기 쉽도록 설명해 줌에 있어서이겠느냐.

수보리야, 이 경은 실로 불가사의하고

헤아릴 수 없으며

가이없는 공덕이 있느니라.

그러므로 여래는 대승의 마음을 낸 사람을 위하여

이 경을 설명하며,

최상승의 마음을 낸 사람을 위해

이 경을 설하는 것이니

만약 어떤 사람이 능히 이 경을 지니고 읽고 외우고,

널리 다른 사람을 위해 들려 주면

여래는 그 사람을 낱낱이 보시기 때문에

이루 헤아릴 수 없고 이루 말할 수 없고

가이없는 불가사의한 공덕을 성취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사람은 곧 여래의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얻게 되느니라.

수보리야, 작은 법을 즐기는 자는

아견.인견.중생견.수자견에 집착하여

이 경을 알아듣지도 못하며

받아 지니지도 못하고 읽고 외우지도 못하므로

따라서 남에게 설명해 주지도 못하느니라.

수보리야, 만약 어디서든지 이 경만 있으면

하늘 사람.세상사람.아수라가 반드시 공양할 것이니라.

이곳은 곧 부처를 모신 탑과 같아 응당 모두 와서 공경하고

절하고 둘레를 돌며

온갖 아름다운 꽃과 향을 뿌리게 될 것이니라.

 

『金剛經』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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