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광반조(廻光返照)
회광반조라는 말은 본래 중국에서 유래했는데
‘사람이 살면서 자신의 욕심에 끌려
세상을 온전히 바라보지 못하다가,
죽을 때가 임박하면 온전한
정신이 한 번 생기고,
바로 이 맑은 정신을 가지고 지나온 자기의 일생을
돌아보며 반성한다’는 의미이다.
‘새들도 죽을 때가 되면 그 울음소리가 구슬퍼지고,
사람도 임종이 다가오면
그 마음이 선량해 진다’는 논어맨의 구절도
바로 이 회광반조의 정신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사형수들이 죽기 직전에
눈물을 흘리며 반성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그 회광반조의 정신을 살려내서
날마다 자신의 삶을 돌이켜 본다면, 우리의
인생은 정말이지 달라지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불법은 밖으로 내달으면서 구하지 말고
안으로 자기 자신에게서 찾아야 한다.
바꾸어 말하면 자기에로의 回歸(회귀)인 것이다.
그러므로 한 생각 일어날
때에 곧 그 일어나는 곳을
돌이켜 살펴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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