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은 본체에 라이카의 28mm 광각 줌렌즈를 달다-라이카 D-LUX3
D-LUX3의 베이스가 되는 모델은 파나소닉 LX-2입니다. 성능도 대부분 비슷해 28 ~ 112mm의 효과적인 초점 거리를 가진 LEICA DC VARIO-ELMARIT 4배 줌 렌즈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흔들림 보정 기능인 OIS를 사용할 수 있어 화질저하 없이 흔들림을 줄여줍니다. 이미지 비율은 렌즈 앞 부분의 레버를 조작하면 16 : 9 / 4 : 3 / 3 : 2 3가지를 지원해 28mm의 광각 렌즈와 16 : 9 비율의 와이드 촬영을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크기는 작지만 매뉴얼 모드를 비롯해 셔터, 조리개 등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고 감도는 ISO 400까지만 지원합니다. 동영상 촬영시에는 16 : 9 비율로 848 x 480의 30프레임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외관에 있어서는 파나소닉 LX-2과 약간의 차이를 보입니다. 그립부 돌기가 사라졌고 색상도 검은색으로 변경되어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풍기고 있습니다. 본체 색상은 검은색 외에도 은색 모델을 함께 내놓았습니다. 뒷면 LCD는 D-LUX2와 달리 16 : 9 비율의 2.8인치 LCD를 장착해 와이드 비율을 지원하는 카메라다운 모습으로 변화했습니다.
선명한 붉은색의 Leica 로고와는 달리 컴팩트한 외형에 다양한 기능과 폭넓은 응용성을 가지고 있는 기종입니다. 라이카에서는 D-LUX3의 컨셉을 언제 어디서나 세상을 바라보는 당신의 독특한 시각을 얻을 수 있게 하는 카메라-로 잡았습니다. 그만큼 휴대성이 뛰어나고 선명한 화질을 보여주며 기능 변경이 자유롭다는 장점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 |
지금인터넷최저가93만원 ㄷㄷ......
하지만 파나소닉에서도 거의 같은 사진기가있어요....
C-LUX2(라이카) = FX30(파나소닉)
D-LUX3 = LX2
V-LUX1 = FZ50
DIGILUX 3 = L1
DIGILUX2 = LC1
DIGILUX1 = LC5
두 상표로 디자인이 다르게 출시되지만, 모두 파나소닉에서 만듭니다.
파나소닉쪽은 투명하고 진한색감이고, 라이카버전은 물빠진 색상이라고 하면 되겠는데요. 색감셋팅 자체만 틀리고 하드웨어적으로 모두 같은 제품들입니다.
파나소닉버전이 라이카버전의 50%정도의 가격밖에 안되고, A/S는 라이카는 반도카메라에서 1년, 파나소닉코리아는 자기들꺼는 2년 해줍니다. 라이카버전은 반도카메라 정품이라도 한글메뉴 안됩니다.
색감이라는 것이요. 디지털카메라에서는 그렇게 의미가 크지는 않습니다. 후보정을 해서 원하는 색감은 충분히 만들수 있기 때문에 두배가격주고 라이카딱지 붙은 제품을 살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하드웨어적으로는 100% 같은 제품이고 같은 공장에서 만드는데 색감셋팅만 틀린 카메라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