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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내공이란 무엇인가? 내공의 정의

작성자[BFM]멋진 귀공자|작성시간08.02.22|조회수995 목록 댓글 0
내공이란?

1. 내공의 정의?

내공이란, 그 정의를 내리는 것조차 힘들 정도이다. 무협소설을 읽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내공이라는 짧은 단어이지만, 그 본체가 무형인지라, 내공을 유형화시켜 설명한다는 것은 힘들 수밖에 없는 것 같다.
아주 쉽고도 짧게 내공을 설명하고자 한다.
'인체의 보이지 않는 곳에 산재되어 있는 힘'
일단 이렇게 정의를 내리고 내공에 대한 구체적인 탐구에 들어갔으면 한다.


2. 갑자(甲子)란, 무엇인가?

흔히 무협소설에서 갑자라는 말을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무협소설에서의 갑자는 내공을 수치화시키는 중요한 단위로 표현되고 있다.
그렇다면 이 갑자의 진정한 뜻은 무엇일까?
'갑자'라는 단어는 엄밀히 말해 '갑(甲)' 과 '자(子)'라는 서로 의미가 다른 단어가 합쳐져 이루어진 것이다.
'갑'이라는 단어는 우리의 선조들이 '하늘'의 형상을 본 따서 만든 '천간'이라는 내용중의 하나이다. '천간'은 갑뿐만 아니라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 총 10개로 되어 있다.
'을'이라는 단어도 역시 우리 선조들이 하늘이 아닌 '땅'의 형상을 본따 만든 것으로 '지지'라고 이름하였다. 지지는 총 12개로 되어 있는데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로 되어 있다. 한해를 표시할 때 천간과 지지를 함께 섞어서 순서대로 조립하는데, 예를 들면 천간의 첫째인 '갑'과 지지의 첫째인 '자'을 붙여 '갑자년'이라고 하고, 다음해가 되면 천간의 둘째인 '을'과 지지의 둘째인 '축'을 합쳐 '을축년'이라고 합니다. 다음해는 '병인년', 그다음은 '정묘년' 순으로 '무진년' -> '기사년' 순으로 계속가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식으로 출발한 '갑자'는 계속 순서대로 흘러가게 되면 언젠가는 다시 '갑자'로 돌아오게 된다. 그 주기가 60년인 이 기간을 바로 "1갑자"라고 하는 것이다. 내공에서 1갑자는 '60년 동안 수련을 해야 생길수 있는 내공'을 의미하며 2갑자는 120년, 3갑자는 180년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인간이 보통 60년을 산다고 하는데, 60년을 수련하고 120년을 수련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이겠는가? 다분히 허구성이 담겨진 이야기일 수밖에 없다. 무협소설에서는 이 허구성을 보완하기 위해 영약과 영물, 기연을 통해 내공이 순식간에 증가하도록 안배를 해두고 있다. 정리를 하자면 '갑자'라는 말은 내공을 수치화하기 위한 자료로 무협소설에 등장을 하는 것이며, 또 다른 이유로는 60년의 수련이 1갑자인만큼 내공을 쌓기가 어렵다는 것을 제시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된다고 할 수 있다.

3. 무협소설에서의 내공

무협소설에서의 내공은 절대적인 가치를 갖는 것이 사실이다.
대부분의 무협소설에서는 '내공이 강한자가 곧 이기는 자다' 라는 식의 개념이 정해져 있다.
100kg짜리 역기를 번쩍 드는 사람과 60kg 무게의 역기를 간신히 들어 올리는 사람이 있다.
이들이 싸운다면 항상 전자가 이긴다는 경우와 마찬가지이다.
내재되어 있는 힘이 강한 사람이라 해도, 그 힘을 적절히 사용할 수 없다면 힘이 약한 사람에게도 질 수가 있지만, 대부분의 무협소설에서는 이러한 논리를 근본적으로 인정하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다른 시각에서 본다면 '내재되어 있는 힘이 강한 자는 무공도 탁월해 그 힘을 적절히 사용할 수 있다!' 라는 사실을 전제해 두고 있다고 할 수도 있다.

무협소설에서의 내공은 대부분 영약과 영물의 섭취, 개정대법 등의 기연을 통해 증가하게 된다. 물론 극악한 무리의 경우 타인의 내공을 흡수하고, 정혈을 빨아들여 내공을 증진시키는 경우도 있다.


4. 실제로 증명되어 온 내공


무협소설에서 등장하는 내공의 힘이 과연 현세에서 재현될 수 있을 것인가?
현재 증명된 자료를 토대로 알아보도록 하겠다.
중국의 엄신이라는 사람은 기공치료의 대가로 그 위명을 떨쳤다고 한다.
골절상을 일순에 내공을 통해 치료를 했고, 떨어진 손가락에 발공을 하여 정상적으로 붙어놓은 경우가 기록되어 있다. 또한 내공을 이용한 경공을 선보인 사람도 기록되어 있다. 중국의 포옹도라는 사람은 결가부좌를 튼 상태로 2분 정도를 지상에서 약 40cm정도 몸을 띄웠고, 관중이 있는 곳을 향해 앞으로 2m의 거리를 움직였다고 한다. 그는 이것을 '반퇴등공' 이라고 설명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러한 예로 보아, 내공의 존재는 허무한 망상이 아니라 실존한다는 답을 얻을 수 있다.
다만, 무협소설에서는 그 표현이 많이 과장되었다는 것은 인정해야 할 것이다.
내공은 실제로 존재한다. 무협소설에서는 그 내공이 과장된 점이 많지만, 하나의 소설은 그 자체의 세계를 가지고 있다는 이해가 필요하다.
10갑자의 내공으로 산을 날린다는 과장이 있더라도 '이게 말이나 되나?'라는 식의 생각보다는 주어진 설정 그대로를 받아들여 무협소설을 감상한다면 그것이 나름대로 재미있게 작품을 읽는 방법일 것이다.

http://www.promurim.com/프로무림에서 찾아낸 자료입니다.. 냐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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