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시절 왕따 당하던 친구가 한명 있었읍니다.
너무 순하고 착해서 심심하면 와서 애들이 건드리고 등 하교길 에 친구들 가방대신 들고 가고
너무 불쌍하고 안돼서 유난히 괴롭히던 친구와 그러지 말라 말리다 시비가 붙어 대신 싸운적도 있었고..
애들이 얕잡아 보지 못하게 얻어 터지더라도 붙어 보라구 코치도 해보고 아무튼 저하고는 친하게
지냈던 친구 였읍니다....한가지 흠이라면? 너무 착하다는 것이었는데...
졸업후 헤어져 그친구 소식을 듣지 못하다 우연히 친구들을 통해 듣게 되었는데...
마누라를 심하게 팬다고 하더군요....심지어는 발가 벗기구 가죽 허리띠로 패서 주위 사람들이
말리려고 남자들은 못 들어가고 여자들이 들어가 뜯어 말기니 자기가 벗어 여자들이 놀래 다 뛰어 나오고 파출소에 신고해서 경찰관이 나와 뜯어 말린후 잘못 했다고 하고 부인도 처벌을 원치않아
훈방조치후 또 패고.......그 소식 들은지가 꽤 오래되어 지금도 패는지는 모르겠지만?
학교 다닐때 친구들 에게 당한것을 마누라 한테 화풀이 하는 것인지?
전 처음에는 믿기지가 않더군요...그렇게 순해빠진 친구가 도저히 안믿겨져 연락처를 얻어서
찾아가 만나 물었더니 머뭇 거리더군요...그래서 그러지 말라 애기한적 있었는데....
대리일 하면서 그 친구 가 갑자기 생각나는 이유는 뭘까요?
대리기사 들이 이야기 하는 소위 양아치 손님들을 자세히 보면? 대부분 본인이 속한 조직에서
왕따 당하거나 아무튼 덜 떨어진 인간들이 대부분 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니면? 마누라 한테 얻어 터지면서 사는 인간들이 나와 자기 자신이 만만하다고 생각되는 대리기사
한테 화풀이 하든가?
한번 물어 보십시오...여 손이 까불면? 혹시 집에서 많이 얻어 터지면서 사십니까?
남자 손이 까불면? 혹시 집에서 마눌림 한테 심하게 당하면서 사십니까?
아마 사실일듯 싶네요.....의외로 부인한테 매맞는 남편들도 많다고 하니....
모든 분들 항상 행운이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