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엄청 많네요.
서울에서 빠져 나가는 차도 많고 비가 오는데도 사람들은 바글바글~~
봄이라고 산나물 파는 장사꾼들이 많네요
줄서서 먹는다는 용문 칼국수 한 그릇 때리고 갑니다.
우리가 흔히 먹는 호박채와 감자채도 안 넣었지만 쫄깃하며 부드러운 먼발에 사골국물과 멸치육수를 섞은 국물과 갓 만든 겉저리가 끝내주는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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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오는 토요일입니다.
모두들 안운하시고 대박나는 하루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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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김사탐 작성시간 24.04.20 경동시장서 야채 떼다가 파는 사람도 있더라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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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진짜 달맞이꽃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4.20 헐~~
두릅이 상품이 1만5천 하품은 1만이던데 그럴수도 있겠네요.
그런데 모든 재료는 일단 심적으로 먹어야 더 맛있으니 용문 산이라 생각하고 먹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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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라타 작성시간 24.04.21 네번째 사진 나무에서 나는 잎사귀와 장터에서 파는 푸성귀 쑥이 조화롭네요. 용문 한번도 가본적 없는데 장날 맞춰서 한번 가보든지 평일이라도 가서 칼국수 먹어봐야겠네요. 칼국수 귀신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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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진짜 달맞이꽃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4.21 용문역을 등에두고 좌측 대각선으로
보입니다.
능이버섯 칼국수 집도있는데 저는 능이향을 안 좋아해서 용문칼국수 집으로 갑니다.
칼칼한 겉저리 맛이 일품이고 셀프라서 맘것 드셔도 됩니다ㅎㅎ
때로는 머리 식히러 시골 장날을 가 보는 것도 휠링이 되더라고요. -
답댓글 작성자가라타 작성시간 24.04.21 진짜 달맞이꽃 탁송하면서 특히 전국 이곳저곳 많이 가보는데 나름 재밌고 흥미롭습니다. 예전 중국에서 장사할때도 중국 이곳 저곳 많이 돌아다녔는데 그때 그 시절의 감회를 느끼기도 하구요. 요즘 칼국수 프랜차이즈 다 맛없던데 용문역 칼국수 기회되면 꼭 맛봐야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