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휴지 30롤 짜리 사와서 휴지 한줄
두줄 쓸때는 여유있게 넓은 마음으로 뭐좀 흘려도 휴지 주루룩 풀어서 닦기도 하고 그러는데 이게 또 휴지가 30롤에서 1개 2개 남으면
급 소심해져서 주루륵 풀던 휴지를 한칸 두칸으로 바들 바들 다시 30롤 사오면 션하게 주르룩 풀어서 쓰고 대범한과 소심함이 휴지 숫자로 좌우되는 서민의 삶이기도 합니다 옛날에는 연탄 백장 이백장 쌓아두면 부자된거 같은 느낌도 있었는데요 김장 백포기 이백포기도 뿌듯하고 했었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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