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역사 600년 책에 보니까
구파발 길에 관하여 자세히 서술되어 있네요
연신내 역 에서 독바위역 까지
좁은길이
그 옛날 한양 과 개성을 잇는
유일한 길이며 지금도 개발이 안되어
거의 원영 보존되어 있는길 이랍니다
파발 이란 왕의 서신을 전달 하는 문서
인데..
가끔 그 길로 대리 해서 은평 뉴타운가다보면
옛날 파발꾼 들이 말을 타고
길 을 비켜라!
길을 비켜라~~
하면 말 타고 달리던 기상 을
생각 하곤 합니다
나는 지금 3 만원 짜리 대리 몰고
가고 있지만 ㅠㅠ
다음검색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미드나이트 블루 작성시간 24.04.28 좋은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진짜 달맞이꽃 작성시간 24.04.28 대리기사들은 전 생에 파발꾼이였나 봅니다ㅋ
-
작성자가라타 작성시간 24.04.28 우리도 손들 태우고 길을 비켜라 길을 비켜라 달려가고 있잖습니까 ㅎㅎ
-
작성자MusicQ 작성시간 24.04.28 18방위입니다. ㅋ
예전에 노고산, 송추 출근하려면 구파발역이 중간 기착지였습니다.
방위병들이 우글우글한 시절이 있었는데.
오징어 왕다리 튀김 생각납니다. 딱딱하면서도 싸고 맜있었는데요.
삥콜 중에 그래도 은평뉴타운이 가격이 좀 착한편이죠~ -
작성자동수형 작성시간 24.04.28 저어기 노고산에는 방위인데 전투도 한다는 전투방위가 있었다는...
처남이 도시락 싸들고 거기를 출퇴근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