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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사는 이야기

하여튼 이놈의 오지랖은

작성자새벽을달리는도깨비|작성시간26.06.15|조회수229 목록 댓글 3

집 앞 육교 엘베를 탔더니

노인이 앉아있다

여기서 머 하심?

노인-집을 몰라요

어제 낮에 나와서 오래 됐다고

그냥 갈 수 없겠다

112. 신고해서 경찰관 출동

약간의 치매증상이 있다

경찰관이 차분하게 조단조단 물으니

생년월일을 댄다

주민번호 뒷자리는 모른다

이름까지 대자

경찰관 단말기에 뜬다

실종신고 확인

아마도 31-7을 탄 거 같음

경찰차로 파출소로 갔음

근데 나이가 71

치매가 오기엔 너무 빠른데

설마 나도 10년 후에?

오늘도 착한일 한가지 했다

정부는 착한일 한 나에게

커피쿠폰이라도 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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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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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딱따구리 | 작성시간 2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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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언젠가는 우리 | 작성시간 26.06.15 굿굿~ 착한일 했으니까 열배로 좋은일이 찾아 올거에요. ^_^
  • 작성자로즈리젤 | 작성시간 26.06.15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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