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 3일 연휴잘들보내셨나요?
아마 연휴기간에는 오다잡기가 쉽지 않았을겁니다.
오늘 아침 잘아는 후배한테서 전화가 왔다.
"형님 일많이 하셨어요" 전첫날 10만원하고 둘째날 5만원, 7만원 했습니다. 하고 자랑을 한다.
"근데 업체가 어디야" (사실, 그친구는 아직 대리에 관심만있었지, 일은 사실 않하는것으로 알고 있었다)
지역대리하는 선배가 있는데, 오다를 줘서 몇콜 탓단다.
나는 대뜸 "야미 타지마" 돈몇푼벌려다가 사고나면 누가 책임지냐고, 나무란다.
콜비에다가 보험료좀 아껴보겠다고 아는사람의 힘을 빌려서 대리의 대리를 한다.
않그래도 셔틀사고나서 난리인데, 무보험차량 (대리업체?) 을 운전하다가 사고나면 돈몇만원 벌려다가
사고나면 네가 몽땅 뒤집어쓴다고 충고했다.
사실 나도 가끔 그런 유혹에 흔들릴때가 많이 있다.
지역대리든 업소대리든 소위 말하는 길빵이든 닥치는데로 오다를 접수?해서 순수익을 올리고 싶은
충동에 빠질때가 많지만 만에 하나 사고가나서 뒷처리가 어려운 콜을 탓을때,
과연 돈몇만원 벌자고 1달동안 고생한것을 사고처리하는데, 다쏟아붓고 그것도 모자라서 심각하게...
아무튼 나는 이글을 읽으시는 기사님께서는 저에게 비아냥거릴수도 있겠다.
아마 배가 불러서 그런콜을 않타는 모양인데, 하루 끼니를 걱정해야하는 일일 대리기사가
그런것 저런거 다빼고 언제 돈버느냐고?
그렇다면 함 생각해봅시다. 과연 누구를 위해서 종을 울리는가?
우리가 돈벌어서 가족을 먹여살리고 목구멍이 포도청이라서 할수없이 불법, 부당한 콜을
막탄다면, 성실하게 업체오다를 수행하는 기사님들은 다 바보인가요?
인간이 한치앞을 못내다본다고 ...
야간에 특히 심야시간대에 남의차를 운행해준다는것은 분명히 위험한일이라 아니할수 없다.
저녁마다 출근하면서 오늘도 어떤손님을 만날까? 어떤차가 걸릴까? 하면서
오늘도 안전운전을 해야지하면서 대리기사님께서는 마음속으로 기도하면서
집에서 나올것입니다.
운전은 아무리 내가 경력이 오래됐고 유능한 기사라해도 뒤에서나 음주차량한테 사고를
입었을때는 속수무책이 아니겠는가? (사고를 미리피할수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가끔 이카페에 들어와서 글을 읽다보면
저가콜, 싸구려콜 이야기가 흔하게 들려온다. 그럴때마다 나는 마음속으로 비정상적으로
콜을 타는 기사들보다는 차라리 업체 똥콜이라도 타시는 기사님이 더욱 훌륭하게 느껴진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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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밤새안녕 작성시간 08.06.09 동감 합니다. 끝글이 더 맘에 와 닿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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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동대문 작성시간 08.06.09 바르게, 순리대로 사는인생이 바보취급당하는 ,지금의 세상, 정도로 가는 사람들이 바보처럼 보일지 몰라도,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인생은 결산서 쓸때 손익결과가 평가됩니다. 약게살았다고 하는인생들 결코 그이름남기지못한것이 역사의 증명입니다. 바보처럼 ,정직하게 사는 소리없는 영웅들이 많습니다. 그분들 덕에 이세상이 유지되고 잇슴을 약다고 ,잔머리굴리며 사는,인생양아치들은 감사하게 생각해야될것 입니다. 과연 누가 진짜 바보인줄은 양아치들 죽을때나 알게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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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수연이아빠 작성시간 08.06.09 그래서 저의 방법은 따로 있지요...삼실에 전화해서 콜무로 오더발생하게한후에 길빵이든 아님 아는 동생이하는 공업사에서 나오는 탁송이든 운전을 합니다...길빵했을때는 손님에게 말하고 삼실에 전화하면 손님도 무지하게 좋아해요...당근 웃돈도 나오고요... 여러분들도 만약에 길빵이나 아는 지인의 소개로 운행할시에 삼실에 전화하셔서 콜무처리로 오더발생한후에 운행하세요....저만의 작은 노하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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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수유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8.06.10 감사합니다.그런데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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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수유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8.06.10 고맙습니다. 수연님, 그런 방법이 있었군요. 그런데 사무실에 전화하면 별로 않좋아할것 같은데여. 콜무로 올려줬을때, 확실하게 일반오더처럼 취급되어 보험적용받을 수있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