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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사는 이야기

몰상식한 시류,

작성자돈끼호테|작성시간08.09.16|조회수418 목록 댓글 1

얼마전 비가 부슬부슬 내리던 토요일, 

쉴까나갈까 망설이다  몇콜타고 들어오자 생각

여름이고하니 오랜만에  월곶으로가서 첫오더를 볼까? 하고  구월에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정류장에 몇몇 사람이 서있고 옆에도  몇사람정도,

버스가 도착하여 문쪽에서 줄서서 차례로 올라가고 있는 상태에서

내 뒷옆쪽에 있던  중년을 살짝 넘은듯한  한사람이  나를 마구밀치며 먼저타려한다,

속으로 이인간이?   막아버렸다,   그리곤 앞쪽에  있던 사람들 다타고  버스에 올라 자리를 잡으려는데,

뒷쪽에서 사람들을 밀치며 오르려던  그사람  운전석쪽에 대고 험한말을 하기 시작한다,

욕설을 섞어가며  크게 떠들기 시작하는데,

버스기사와 오락가락 하는 내용을 대충 들어보니,

자기가  서있던  버스정류소 팻말앞에  안서고 왜 앞쪽으로 가서 섰느냐는 것,,,,

조금 어이가 없으려한다,,,  그러다 마려니하고 있는데,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욕설이 심해지고,

참다못한 버스승객들이 시끄러우니 고만하라고 해도 안하무인,

내 뒷쪽에 앉았던 한 부부가 나를 툭 건드리며   '누가 잘못한거에여?'

'기사는 잘못이 없지여,  버스가 정류장 딱 이곳에 정지하라는  정지선이 있는 것도 아니고

 저사람 조금 이상한것 같다'

아이들도 타고 있는데, 나이먹은 사람이 아주 상스러운 욕설을 계속 하며,

'배워먹지못해서 저런다나 어쩐다'나 하며 인격적인 모독까지 한다,

도저히 못참겠다,

'이보세요,  많이 배운 양반,  이 버스가 당신 자가용도 아니고,  공공장소인 것은 아냐?  조용히 하세요'고

말을 해도 안하무인,

뒷쪽에 앉아있던 한 아주머니가  '저런 사람이  집에서  식구들 아주 잡으려 들거라'고 하니

'자기가 공무원 30년에 한번도 부부싸움을 한적이 없다' 나 모라나,

한마디로 버스에 탄 다른 승객들 생각은 털끝만치도 없는 자기만이 라는 생각?

돌아버리겠다,   공무원 30년?,  그럼 저인간 국민이 세금낸돈으로 연금받아먹으면서,

다른이들은 하찮고 자기가 대단한 인간이란 생각에 파묻혀 사는 인간이란거 아냐?

욕 나오려한다,

버스승객들이 욕설까지하며 조용히하라고 모두 한마디씩하니 그때야 조금 조용,

'이보세여,  공무원생활 30년이란것  부끄러운지 아시오, 

 나도 국민 세금으로 주는 국가의 녹을 조금 먹었었지만, 

 그런 사람이  어떻게 이런장소에서  안하무인으로 그런 행동을 하는거요?'

나하곤 얘기안한단다,   

승객들이 아우성치니 어쩔 수 없이 조용타가. 논현지구에 내리면서 끝까지 또 한마디하며 내린다,

'배워먹지 못한 놈이니 그따위로 한다,  똑바로 하라'고

승객들 모두 기가찬 헛웃슴,

사회에 타인을 배려하지 않는 저런 인간들이 제발 더이상 늘어나지 않아야하는데,,,

어떤 공무원생활을 했는지 몰라도,    아랫 것들 무던히 괴롭혔겟다,,,,

 

우리횟님들이야 모두 버스나 전철을 탓을때,  피뎅이 소리를 줄이거나 꺼버리시겠으나,

요즘도 여전히 버스 특히 아침 첫버스에서  '띵떵' 소리가 크게 울릴때마다, 

타승객들 생각해서 소리좀 줄이지 하는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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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발산대리 | 작성시간 08.09.16 그렇게 생활을 해도 공무원을 30년을 할수있더니 역시 철밥통이라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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