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똥콜이니 뭐니해도 각자의 한 많은 사연을 내가 어찌 다 알 수 있으랴 하는 마음에 그려려니 하면서
하루 수입이 포도청이란 말도 뒤로 하고 인연이 닿는 내 콜 한콜만 타자 그러다 또 내콜 나오면 타고
안나오면 소주를 사야하나 막걸리를 사야하나 하는 심각한 고민을 안은채 첫차에 몸을 싣고,
일터로 향하는 나많은 분들을 보면서 미래의 내 모습을 떠 올리며 또 한번 심각한 고민을 막걸리와 소주에 섞어 갑니다.
오늘은 우연히 한달에 한번 타기힘든 셔틀을 타게 되었네요.
하도 소심해서 번화가에 가도 콜보기보단 구석자리 찾는게 먼저인 머저립니다.
가는 도중 많지 않은 기사님들 중 한분이 띵동" 소리 후 "***가 어디죠?" 위치를 물어 보네요.
친절한 기사님들 여기서 내려 택시 타는게 제일 빠르다" 건너서 타라" 안전운전해요"
셔틀운행중 그 기사분 내리시고 길을 가르켜 주던 기사님들 왈 "어디 가는콜이야? 얼마 콜이야?"
서대문구*** 에서 강서구*** 가는콜 10K
콜을 보고 있던터라 에이~씨~~ (속으로) 했드만.......
핸드폰에 플하나 가지고 다니시면서 오늘 얼매나 힘드셨으면 그 콜을 택시타고 가셨겠나 하는 맘에
"저 오늘 못 벌었지만 제가 10k드릴테니 그 콜 취소하면 안 될런지요!" 하는 생각을
소주와 막걸리를 같이 사들고 올때부터 마시고 있는 지금까지 해 봅니다. (씨잘데기 없이 주제넘게 말입니다.)
이번달은 추석이 낑겨서 목표를 순익 천만원 이상으로 정했는데 아무래도 이것저것 쓸데가 많아
이천으로 올려야 되잖나 싶은데.......
이궁~~~ 오늘은 술 깨자마자 나가봐야 쓰겄다.
아야~~~ 이불 깔어라 나 자야쓰거따^&^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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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와이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0.09.07 저도 한잔 돼서 뭔 말인지??? 저 같은 놈 바램에 0 자하나 더 붙였거늘~~~님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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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카 이 저 작성시간 10.09.07 그냥 자조적으로 농담삼아 표현 한 것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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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땡깡맨 작성시간 10.09.07 얼마전 새천년 장례식장에서 뵌분 같네요~1.3K짜리를 기본요금 더 내고 택시타고 오시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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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와우2 작성시간 10.09.07 이제 이짓도 고만해야될라나봅니다.
어제 송내역에서 일산풍동 16k뜬콜 한번 잡았다뱃더니 바로 없어지더이다
송내역에서 부평까지 15k인데 풍동을 16k에 잡고가는 기사얼굴한번 보고싶습니다.
그때시간이 10시 콜도 어느정도 올라오는시간인데도...쩝 -
작성자소련이어디잇조 작성시간 10.09.08 송내 경계선에 부평이 잇는데 15면 정말잘준거 라 생각 하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