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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사는 이야기

검찰, 진주 주부 살인 등 연쇄살인 40대 구속기소

작성자아이핑|작성시간11.01.03|조회수417 목록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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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 인사동 30대 주부 피살사건 피의자인 신대용(43·진주시)./아시아뉴스통신=최관호 기자

 

창원지검 진주지청은 진주 30대 주부 강도살인 등 3명을 살해하고 2명을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신대용(43)을 강도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함과 동시에 전자발찌 위치추적 부착을 요청했다고 3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신은 지난 10월4일 오전 3시께 진주시 인사동 모 빌라에 침입, 주부 이모(31)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금반지 등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또 2001년 5월8일 경기도 성남의 한 빌라에 침입해 주부 이모(당시 31세)씨를 찔러 살해하고 앞서 2000년 6월에는 진주에서 흉기를 휘둘러 할머니 1명을 살해하고 2명은 살인미수에 그친 혐의도 받고 있다.

이밖에 2007년 7월부터 최근까지 진주지역을 돌며 22차례에 걸쳐 1780여만원의 금품을 훔친 절도 혐의도 받고 있다.

신은 검찰에서 2000년 초 저지른 범행은 머리 속 환청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하다 진술을 번복, 최종적으로 장기간 수감생활로 인한 사회적 불만에 의한 것이라고 자백했다.

따라서 신은 1986년 8월 동거녀가 자신의 말을 잘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목졸라 살해한 혐의로 징역 12년을 복역하고 1998년 9월 만기출소한 이후 사회적 불만을 품고 살인과 절도행각을 벌여온 셈이다.

 

유죄가 확정될 경우 신은 법원에서 사형, 또는 무기징역의 선고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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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무지깐깐한넘 | 작성시간 11.01.03 어떻게 살인을 하고도 12년만 복역 하나요? 참 이 사회가 악바리 아니면 알콜 중독자를 양산 하고 있는거 맞지요 ? ? 먹고 사는 일에만 매달리다 가끔 이렇게 속이 뒤집어 질 때가 있네요...으이그....
  • 답댓글 작성자한결 | 작성시간 11.01.03 살인하고도 집행유예선고받고 불만있다고 항소까지하는 저질스런 상황도 보았지 않습니까...
  • 작성자새벽도깨비 | 작성시간 11.01.03 저 개새끼 눈깔에다 황산을 한 방울... 한 방울 떨어뜨려서 태워 죽여야됩니다
  • 작성자억만장자를 꿈꾸며 | 작성시간 11.01.03 이번엔 120년을 선고해주면 안되겠니?? 판사님들 이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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