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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이슬을 맞으며

시급 2,000 원

작성자Level 42|작성시간24.02.17|조회수897 목록 댓글 14

3시 반
송도유원지

집 가는 콜이 뜬다

서창 2지구 20k

인천 초고수
쫀심이 허락칠 않는다

마음에 안드는 콜들이
대여섯 개 떴다 사라지며

시간은 흘러간다

장군슈퍼 자판기 커피향과
흥륜사에서 흘러나오는
목탁소리에 마음이 평온해진다

다섯시
도화동 25k 자동

완료 후 막걸리 뚜껑을 딴다

퇴근 두시간 늦었지만 그래도

사천원 더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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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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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Level 4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2.17 무소속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무소속 | 작성시간 24.02.17 Level 42 
    음 아즈조아
    션한 국물이랑 무거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Level 4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2.17 무소속 나 당구 해커 보구 있는데
    시내루 안먹네

    이제 그만 ~~~
  • 작성자진짜 달맞이꽃 | 작성시간 24.02.17 고생하셨네요.

    요즘은 쫀심 버리고 쪽팔림도 모르고 막 타는 기사가 Win
    쫀심 세우다 새 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Level 4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2.17 아래 인천 뭐 어쩌구 하는
    글에 대한

    방어 차원의 글이었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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