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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이슬을 맞으며

극적 회생....

작성자독립대리|작성시간24.03.13|조회수657 목록 댓글 8

어제 2시까지 딱 두콜...ㅜㅜ

그것도 콜이 없어서 안가는 구리까지 갔습니다.

2시에 교대도착후 한시간을 추위에 떨다가

편의점에 들어가서 도시락에 라면을 사서

딱 2젓가락 뜨니까....등촌동 콜이..

밖에서 그 추위에 떨때는 안뜨더니 ㅠㅠ

그냥 밥이나 먹을까도 생각했지만...

오늘 딸랑 2콜이라는 급박함과

등촌동콜이 30k 이라는 준수한금액에 결국

후다닥 먹고 콜 수행했습니다...

근데 도착한 등촌동이 언덕빼기에 좁은 골목

겨우 주차하고 언능 올빼미 타러가자 하면서

구르다시피 언덕을 내려오는데... 이게 왠일

그 콜이라고는 없을거 같은 언덕에서

그것도 100m 거리에서 공항동 콜이 딱~~~

뒤도 안보고 캐취....

손이 왜 이리 빠르냐고 놀람 ㅋㅋ
(난 여기서 콜나온게 더 놀랐다.)

어쨌든 공항동 천주교 근처에 내려주고

이젠 철수다 하고 버스타러 가는데

또 5분거리에서 김포 고촌콜이....ㅡ.ㅡ

평상시라면 안잡고 철수지만...3시까지 2콜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겪었던터라...가차없이 콜캐취~~

고촌도 고촌역 근처라 재고 자시고 할 생각도

안했습니다...

어쨌든 2콜이라는 최악의 상황이 될뻔한 화요일이

막판 2시간동안 극적 회생으로 그냥저냥 밥값은

했네요...

오늘은 어제의 반면교사로 삼아 좀 일찍

나가야겠습니다....콜이 없으니 시간을 늘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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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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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백마탄환자 | 작성시간 24.03.13 투잡들 빠지는 그시각...
    늘상고민되는 콜들
    가?말어? 가믄 첫찬디...
    요즘 12시 퇴각하는1인

  • 작성자타고노세 | 작성시간 24.03.13 와우 분노의 콜캐치
    저도 오늘은 헝그리기사!
  • 작성자바람의나라 | 작성시간 24.03.13 기사회생.
  • 작성자길야옹 | 작성시간 24.03.13 저도 어제 두콜 타고~ 문정법조에 12시에 도착...
    그 후 세시간을 죽다가 너무 춥고 배고파서~
    포기상태로 가락시장먹자로 이동 후. . 🍚 밥을 한그릇 먹었습니다.
    먹고 나오니 곧바로 파주 6만짜리가 떠서 .. 다행히 일당 채우고 왔습니다.

    ❔️의아한 것이.. 저는 마음을 내려 놓고 식사를 하고 나면 항상 콜이 뜨네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독립대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3.13 저도 편의점에서 주문만하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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