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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이슬을 맞으며

대리는 항상 갑의 위치에서 일을합시다

작성자진짜 달맞이꽃|작성시간24.03.14|조회수565 목록 댓글 15

 

 

대리는 깔끔하고 단정하게 출동해서 고객 만날때는 허리,어깨 펴고 당당하게 만나서 원하는 목적지까지 운행하면 됩니다.

 

구부정하고 비루한 태도로 첫만남을 하면 고객들도 없던 갑질을하려 합니다.

 

주차장이 난이도가 높거나 착지,경유 발생시 추가요금도 비굴하게 최하요금을 말하지말고 "얼마를 주실건데요?" 물어서 마음에 안들면 취소하거나 오더 착지에서 다시 부르라면 됩니다.

 

오늘 잠실에서 다산동 20분 운행에32k 콜을 잡고 출지를 보니 최악의 난코스  시그마타워~!!

고객과 통화하니 지하 5층이래서 자신 없어 못한다니 자기가 출구까지 끌고 나온다며 이마트에서 만나 운행중 강변도로 진입하자 고객이 "혹시 호평까지 가면 얼마나 더 드려야 가시나요?" 묻습니다.

 

"얼마를 생각하시는데요?"하니 

 

"카드 결제금액말고  2만원 괜찮으세요?"

 

 "그정도면 적정합니다~"하고 완료.

 

착변이던 경유던 굽신거리면서 몇 푼 더 받을려고 하지말고 운전대 잡은 내가 갑이라는 마인드로 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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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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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무소속 | 작성시간 24.03.14 참고로 !
    도로가 아닌 사유지는
    도로교통법상의 처벌 규제가
    안통한다는점을 알고 무식이 탄로나지 않게 처신해야 하므니다 .
  • 답댓글 작성자진짜 달맞이꽃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3.14
    그래서 가끔 다 왔다며 고객이 끌고 간다고해도 아파트 차단기 안에서 자리바끔 해야합니다.

    물론 만취자나 자다 깬 사람들은 주차까지 깔끔하게 마무리해야지요

  • 답댓글 작성자무소속 | 작성시간 24.03.14 진짜 달맞이꽃 
    그죠
    케이스바이 케이스죠
    손도 자기 사유재산인 고급차를
    남들 모르는 장소에다 꼬불쳐놓는
    자유가 있는건데 주제넘게
    끝까지 따라가는 넘도 미친넘이고요 .
  • 작성자안졸리나졸려 | 작성시간 24.03.14 차는 운전대 잡은 놈이 갑입니다~
    술 먹고 갑질 하고 싶으면 지가 운전대 잡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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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진짜 달맞이꽃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3.14 조상이나 전생에 대감님 모시는 가마꾼이였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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