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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이슬을 맞으며

천 원짜리 인생

작성자진짜 달맞이꽃|작성시간24.03.16|조회수551 목록 댓글 11

 

대리를하다 보면 천 원씩 올리는  양아방들이 많다.

난 이런 콜은 복귀콜이라도 열 번을 올려서 제대로 된 요금이라도 안탄다.

 

특히나  티맵이 로지를 인수한 요즘은 티맵콜이라고 포장해서 티맵어플요금이 아닌 똥콜로  천 원씩 올리는 콜을 자주 보는데 실상은 티맵에 소속 된 양아방이나 요금 직접 입력을하는 양아치들이다.

 

어제 천호에 다다르는데 14k가 자동으로 들어 온다.

 

내 기준에 핸들을 잡으면 기본이 15k고 특별하게 이동 이유가 없는한 15k는 안 타는 스타일인데

 

잠시 후 15k로 변하자 순삭 된다.

 

 

처음부터 15k였으면 짧은거리에 동네콜이니 잡았을 거지만 만약에 이 콜을 양아치가 직접 올린 콜이였다면 대리기사를 천 원짜리 인생으로 생각하지는 않았을까?

 

복귀하면서 씁쓸함을 느꼈던 더러운 콜을 보았다.

 

지금 시간은 날씨가 따뜻합니다만 밤에는 아직 춥습니다.

푹 쉬시고 출동하셔서 주머니 두둑한 주말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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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진짜 달맞이꽃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3.16 너무 심하네요.
    신당동에서 정자역을 26k찍어줍니다ㅋ
  • 답댓글 작성자진짜 달맞이꽃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3.16 천원 올려서 27 kㅋㅋ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넘하는군 | 작성시간 24.03.16 진짜 달맞이꽃 1만원 빼고 올리네요
  • 작성자타고노세 | 작성시간 24.03.17 티맵이 유독 천원가지고
    장난치네요~
  • 답댓글 작성자진짜 달맞이꽃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3.17 티맵 어플이 그렇게 작동되게 만들었다는데 어플의 기본요금 이하면 양아방 아니면 양아손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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