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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이슬을 맞으며

에이....말할거면 좀 일찍 말해주던지

작성자독립대리|작성시간24.03.23|조회수672 목록 댓글 17

이 시간에 인천 안들어오는데...

15분 코스에 가격이 너무좋아서 들어왔습니다.

남1, 여1 인데 분위기가 소개팅한 분위기

어쨌든 15분만에 들어왔는데 중간에 남자가

택시를 부르더군요.

데려다 주는거 같은데 동네에 택시없다고

미리 부르라고~

근데 택시가 콜하자마자 1분만에 잡힘...

그래서 남자는 아파트 정문에 내려주고

여자 태우고 주차장으로....

근데 여자가 기사님 여기 시골인데 어떻게 나가세요?

집이 인천이세요? 묻길래 서울이랬더니...

아..아까 그남자 서울가는거라 서울택시 부른건데

같이 가셨으면 좋았을텐데.....이러네요..ㅜㅜ

에이~~~ 좀 일찍 말하던지 아니면 말을말지...

터벅터벅 걸어나오는데 더 아쉽네요.

택시라도 늦게 잡혔으면....되는데 1분만에 잡힌게

여기서 첫차각을 예정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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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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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가라타 | 작성시간 24.03.23 jijon2k 제가 긴장 탑니다. 기름값 오만냥에 배불리 먹여드려야 하니 조만간 가까운 곳에서 픽업 빙자한 새벽조찬의 시간을 가지도록 하시죠 ㅋ
  • 답댓글 작성자jijon2k | 작성시간 24.03.23 가라타 네. 아무쪼록 무탈하게 귀가 하세요

    저는 픽업!. 갔다가 불어 터질뻔한
    칼 🔪 국수 🍜 계속 먹을께요 ㅎㅎ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가라타 | 작성시간 24.03.23 jijon2k 한입 남겨두셔요
  • 작성자멋진남자 | 작성시간 24.03.23 돈만 많이 주면
    인천이 아니라
    인천할아버지도
    들어가겠구만여..
    근데 서두에 쓴거는
    궂이 쓸 필요가 있을까요..
    인천 안간다안간다하면서
    다들 들어오던데 ㅋㅋㅋ
    글구 복귀라는
    미명아래 싼값에 다들
    탈출하더라구요..
    물론 관내 똥콜도 많지만요..
  • 작성자타고노세 | 작성시간 24.03.23 대리는 역시 운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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