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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이슬을 맞으며

별꺼 아닌데 확 열받네요

작성자천상천하유아독쫑|작성시간24.03.30|조회수679 목록 댓글 19

강남에서 청라 가는 50대여손.. 첨탈때부터 한마디 한마디에 왜요? 왜요? 쫌 이상타 싶어

빽미러로 가끔보면 뒤에 앉아 멀뚱멀뚱 두눈 부릅뜨고 날 노려보는 걸 느낌..
거의 도착 몇백미터 남겨두고 갑자기 앙칼진 목솔로 네비에 통화목록이 왜 켜있냐.. 난 모르지요 . 대수롭지 않게 대꾸했는데 지하주차장 가서 어디로 가라 안내도 않고 알아서 빈곳 주차 해주떼요. 1층2층 5분이상 누비다 기둥엪에 빈곳 발견. 바짝 부쳐 대달래서 15센티 띠우고 주차완료후 루틴대로 주차사진 찍어니 급 화냄. 네비에 통화목록을 다시 운운 하더니 차사진 찍는기사 한명도 못봤다나? 내가 왜 쓰잘떼기없는 남의차 네비를 건드리냐..내폰 보고 운전 하기 바쁜데 글고 나도수천명 태웠지만 사진 찍는거 머라 하는 사람 못봤다 응수 하다 마스크 벗고 오늘 포함 그간 주차사진 찍은걸 보여주자... 할말없어지니 기분 나쁘게 걍 돌아섬.. 오해해서 미안탄말 그리 하기싫냐고 말하려다 걍 참고왔는데 대리 하다, 살다살다 이렇게 기분 나쁜 반응 첨인지라 꽤 당황! 기분이 너무 불쾌해서 일하기도 싫고 한데 엘베타고 올라오자 마자 세종을 108000단독줌.. 일할 마음 없어 넘기고 나서 청라에서 한시간 바들바들 떨다 첫차 타고 집에옴.. 내가 민감 한건가요? 아직도 재수없고 기분 나빠 끊었던 술 마심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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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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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원주시인 | 작성시간 24.03.30 조금만 조금만 참자 잘 알면서도 기분 상하기 쉽상이죠. 잘 아시겠지만 더 좋은 손 만나려는 전조현상이라 생각하시고 화이팅 하세요.
  • 작성자롱캐리골프클럽 | 작성시간 24.03.30 주차사진을 찍는일은 거의 안하는데 그래도 일년에 두세번은 하는듯
    가끔 손이 너무 취하거나 그냥 차안에서 자게내버려둘때
    나중에 차량 어디에 두었는지 물어볼때도 있어서
    찍는 경우 있긴합니다, 그리고 혹시 물어보는 전화오면 사진을 보내주는게 아니라
    기둥번호를 알려주는 용도죠.
  • 작성자착호갑사 | 작성시간 24.03.30 캥기는게 있으니까 그런거 같은데요 바람을 폈다든가..
  • 작성자우라랄 | 작성시간 24.03.30 저두 기사님편을 100프로 들어주지는 못하겠네요. 조금은 유연한 손님 대응도 필요하지 않을까합니다.
  • 작성자타고노세 | 작성시간 24.03.31 폐경기후유증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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