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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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셔 작성시간24.04.16 같은 장소, 같은 차량, 우연이 겹치는 경우가 생각보다 있습니다.
저는 심지어 목적지까지 같아서 운행하다가 되돌아온 경우도 있었어요.
물론 글쓴님께서 만난 그분이 진짜 불러놓고 쌩까는걸수도 있겠지만요.
그런데 그분이 음주운전인건 어떻게 확신하시는건가요?? -
답댓글 작성자 가다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16 그 시간에 대리를 불렀으면 당연히 음주라고 생각을했고요
정황상 그 사람이 맞습니다
설령 술 안먹고 그런 행동을 했을거라는거는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갑니다 -
답댓글 작성자 가다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16 그리고 약간 긴장하고 물을 좀 급하게 머금고 무언가 숨기는 느낌이 물씬나기도 했고요
정황상은 맞지만 저도 추측일뿐이죠 -
답댓글 작성자 길야옹 작성시간24.04.16 가다2 마셔님 말처럼..
확실한 것 같아도~ 아닌 경우도 있기에.. 심증만으론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오늘 억울하고 속상하신 마음 잘 알꺼 같습니다. 어쩔 수 없이 격어야하는 대리기사의 숙명이죠
푹 쉬시고 충전하세요~
대신 오늘은 좋은손님과 좋은결과가 있을 지도 몰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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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사탐 작성시간24.04.16 대리운전 좀 하다보면 금방 10년되고 20년된 사람 천치입니다. 대리로 쉽게 돈벌면 다른 힘든일 못합니다.
길게 보면 앞에 일은 사소한 일이므로 신경쓰지않는게 건강상 이롭습니다.
그리고 서비스 하는 입장에서 맘에 안들면 새끼고 팁 몇푼 주면 손 선생님이고 하는 마인드는 안 좋습니다. 대리운전은 결코 가오잡는 직업이 아닙니다. 일희일비 안하는게 좋습니다. -
작성자 천상천하유아독쫑 작성시간24.04.16 몇일전 파주변두리 콜 뜰일 없는 동네에 평일에 탈출궁리 하는데 시커먼 4층건물 지하1층 밖에 없는 데서 김포콜 당첨! 통화하니 지하1층 흰색 모닝 이라는여손. 갔더니 시동 걸린 흰색모닝 여손 있길래..풍무 가냐니 맞데서 타고 1키로 씬나게 가는데 다른기사 저나옴..가튼 풍무인데도 알고보니 내손 아님...급하게 도로 제자리 빠꾸해서 인계해주고 다시 지하 갔더니 안보이는 구석탱이 에 라이트꺼진 흰모닝에서 여손 쿨쿨 자고 있었던 경험도 있음.더 놀라운건 두 여손들 서로 전혀 모르는 사이고 대리부른 사람 더 있는줄 상상도 못했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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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상천하유아독쫑 작성시간24.04.16 사례2. 약 한달전 역시 양주 변두리에서 길동 콜 캐취. 앞에 서있다는 가게 하나밖에 없는 골목갔더니 세넘 서있고 나보다 10초 빨리 온기사가 키 받고 있음. 길똥 가는 손 아니냐니 맞다. 왜 중복으로 부르냐.. 잘못불러 바로 하나 취소 했다.왈가왈부 하는데.... . 손님도 없어 보이던 그가게서 손 하나 나옴. 길똥 가는 기사님 맞냐고...다들 이런 우연이?? 그러며 그자리 있던 사람들 다 놀랐음.ㅋ 몇개 더 있지만 요기까지.. 결론은 진실은 반반 이니 화 삭히세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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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닉네임을 등록 작성시간24.04.16 자동콜 일부러 그러는넘들 있어요
도착해서 전화하면 지금 간다고 하고
쌩까는 넘들 한테 두번 당했네요
짜증나 개카 전화하니 손해는 니가 감수해라
ㅆㅂ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