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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이슬을 맞으며

새벽에 종로3가에서

작성자렛츠기릿|작성시간24.05.29|조회수918 목록 댓글 4

대략 코로나19 이후로 서울을 잘 벗어나려 하지 않는 기본 습성

하루매출 허벌나게 못타도 N버스타고 복귀하려면

서식지 기준 중구/종로구 거침..

 

여기서 일단 죽더라도 1시간 가량은 버팀. 종로-충무로

어디 쪼매 경유해서 괜춘한 요금콜 카카오로 올라와서 캐취

 

차량에 올라타며 안녕하세요 했더니

차주외 2명 뒷자석에 모두 내 인사를 국산말로 반갑게 맞아준다.

 

운행 2분가량 지났을까 갑자기 뒷자석 솰롸솰라 시끄럽다.

차주포함 3명이 중국넘인지 모조리 조선족인지

일행중 일부만 한국인인데 사업차 중국말 하는지 당췌 알수가 없다.

차는 엄청 큰 suv라 운행 중간 살펴보니

"레인지 로버" 머시기 버전 되시겻다.

 

요점은 중국어의 4성 성조 때문에 차량안이 운행내내 몹시 시끄러웠다는 점..

이상한 돌발싱황없이 잘 마무리되었으나 그들의 평상시 대화가 존나 시끄러운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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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마포갈매기 | 작성시간 24.05.29 조선족이든 짱깨든 얘네들 돈많이 벌었는지 차들은 좋은거 끌고 다니는디
    존나 시끄러운거 ㅋ 짱깨들 안만난지 오래 되었네요 ㅋ
  • 작성자로드킬 | 작성시간 24.05.29 말투자체가 싸우는 투 원래그래요
  • 작성자타고노세 | 작성시간 24.05.30 조선족은 조선말 쓰는 중국소수민족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렛츠기릿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5.31 핏줄로는 우리민족 맞는 거 같은데
    사상과 언어와 문화등 모든게 중국화되어 있고
    하는 짓이나 자아정체성도 중국인이기에 그렇게 대접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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