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뭘로 보고 웃기는 개택

[독자생존]

마송 곧 도착 찌글이 몇개 보임

저 멀리 동을산리에서 경서동 가는 콜 40

택시요금이 비싸서 만원 더 주면 잡는다

버스 내리기도 전에 만원up

마송사거리에 택시 한대 개택이다

"동을산리 좀 데려다 주세요"

시바꺼 재수없다는 표정이다

참자 참어

잘 모른다고 내비 찍더니 자꾸 이상한 길로

갈려고 하성 방향으로 해서 제일 먼 코스로

"아니 거기가 아니고 알려준 대로 가세요"

내가 켠 내비는 2km 남았는데 개택 내비는

6.4km 남음

지역을 모르는 기사는 눈탱이 제대로 맞을듯

김포 택시기사들 문제가 많다

[마음을비워야]

저는 미리 내비 찍어서 택시타서 볼륨 높이고 이대로 가자고 합니다
단 택시기사가 이길이 더 빠르고 가깝다고 하면 기사 가는데로 놔둡니다
요즘 택시기사들은 내비틀고 다녀서 길 잘 몰라요 특히 개인택시 번호판 사서 운행 초보들
자기 집도 내비틀고 가는 택시기사 있어요

[니가월알어!]

그러게요
택시 기사들 짯응 나죠 세월아 네월아
집앞 콜이길래 잡고 12시넘어 택시 탔더니 (철산역-> 가산역 신호신호 조낸 걸리고)2km남짓
만원가까이 나옵디다. ㅆㅂ
내리면서 이래서 택시 타것쑤?
룸미러로 쪼개는게 보였는데
택시 기사넘한테 진것 같은 느낌 ㅆㅂㅆㅂ

[마음을비워야]

신호 보면 악셀을 밟아야 하는 타임에
꼭 브레이크로 속도를 줄이고 있음
예전에 택시 합승 한명 태우고 계속 가면서 어디 가세요 하나 둘씩 더 태우고
대신 신호 봐선 서야할 타이밍에 가속 밟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