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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이슬을 맞으며

어제 여의도 현대백화점 폐쇄 공포를 느꼈습니다

작성자2100년출생자|작성시간24.06.19|조회수702 목록 댓글 7

 손님 찍힌 위치가   현대백화점...건물 안으로 해서 엘리베이터 타고 지하 3층에 내려 갔습니다.

 G3 기둥 한참 빙빙 돌아서 갔는데  손님이 아무리 찾아도 안보이는 것..

 알고 봤더니  옆에  호텔건물. 타고 내려왔던   엘리베이터 탈려고 하니까.. 위로 올라가는 버턴이 작동 안함..

 옆  다른 엘리베이터도 작용 안함..

 계단으로 올라가야 하나하고  계단으로   1층으로 올라갔는데  문이 잠긴 것..

 계단 모든  문이 잠김.. 들어왔는데  들어온 문도 잠김..

 계단에 갖힌 것.   또 계단이 미로처럼 되어 있어  완전 멘봉.....

 문 경비 버턴 눌러도 안되고   문을 박살 낼까도 생각했습니다..

 계단 오르고 내리고 여러번 반복  지칠때로 지침.....

 손님에게 사정 이야기하고  콜은 취소..  119에 전화해야 하나 그때

 계단 계단 사이  조금한  글씨로 관리실 전화번호가 있더군요..

 여러번  전화 걸어 통화 했습니다 ..관리실에서 전화 받더군요...

 그 계단은  밤시간에  들어갈 수는  있는데  나갈 수 없다고 

 다시 지하 3층으로 가면 문 열어주겠다고  해서  내려 갔습니다..

 그럼 어떻게 지상으로  올라 나가냐고  물으니까..

 제가 있는  반대쪽으로  엘리베이터쪽으로 지상으로 가는 버턴 열려 있다고 해서..

  그쪽으로 나왔습니다..

  대리하면서  건물 계단에 갖혀 보기는 처음 .  관리실 전화 안받았으면...

  119 부를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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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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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마포갈매기 | 작성시간 24.06.19 정보 감사합니다^^
  • 작성자독자생존 | 작성시간 24.06.19 주의 주겠습니다
    댓글 이모티콘
  • 작성자로드킬 | 작성시간 24.06.19 저. 잠실 젓떼 콜 나와도 한번도 안감요 ㅋ. 자랑아님
  • 작성자데스페라도 | 작성시간 24.06.20 헐...정보 감사합니다...ㄷㄷ...
    ..
    저도 좀 오래된 얘기지만...
    .
    비오는 날 육교 엘레베이터에 갖힌적이있어서..
    ..
    비오는 날은 안탑니다..ㅠㅠ
  • 작성자마음을비워야 | 작성시간 24.06.20 군대 이야기 좀 식상하겠지만
    훈련 나가면 8명씩 분대 단위로
    각각 다니는데 야산 밑에 텐트치고 신병때인데 아주 작은 야산
    화장실좀 갔다온다 하고 산으로 쪼금 올라가서 해결하고 텐트쪽으로 가려는데 눈앞에 분대원들 보이는데 가다보면 동네 입구 성황당 다시 돌면 야산밑 다시돌면 성황당 한 5번 계속 성황당
    주위만 맴도니까 쇼크가 오는 느낌
    침착하자 다시 올라가서 길이 있든 없던 텐트쪽으로 가자 마음을 갈아 앉히고 내려가는데 텐트까지 채 1분이 안걸리는 거리 귀신에 씌운듯 그 이후 귀신이 아주없다 단정짓지 못함 YUJI 정도는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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