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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이슬을 맞으며

바람피는 후배

작성자월드뮤직사랑|작성시간24.06.24|조회수504 목록 댓글 1

여성의 콜을받고 이동 남자와있는데 무슨사이인지 모르겠으나 집에보내려고 온갖 행태를보임.

주변빙빙돌다 겨우보내고 다른 남자를태움.

술에 취했지만 인사불성은 아니었고 원래 대리하며 뒷자리를보지않는 습관인지라 그냥 가는데 익숙한 목소리에 힐끔힐끔보니 후배임.

친한후배는 아니지만 어려서부터봐온 오랜동안봐온 동생이라 알수있었음.

대충 지난 그의 삶,현제의 삶도 얼핏아는정도

여튼 그여자의 집앞에서 내려 서로눈이 마주쳤고 아는척을했는데 동생이 당황하며 아는척하지말고 그냥가라네.

대충감은왔으나 그래도 모른척하기가 에매해 손내민건데 기분이 별루임.

걔도 내가 대리할줄 몰랏겠고 나도 걔가 바람?필줄

여튼 돌아서는데 기분이 씁쓸한 이유가 뭔지 고민했음.

 

동생아 난 아무것도 못봣다.

걱정마라 살면서 뼈저리게 배운게 입닫고 살아라이다.

 

여튼 또 그동생의 입을통해 몇몇에 전파되 형 대리해?

소리를 한동안 어디선가 듣겠고 보이지않는 누군가의 안주꺼리 되겠구나.

아는 사람을 대리하면 이게 참 별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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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타고노세 | 작성시간 24.06.24 옛날 직장 후배 태운 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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