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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이슬을 맞으며

버스투어중 어디서 내릴까? 1

작성자렛츠기릿|작성시간24.07.13|조회수213 목록 댓글 2

한강대교(제1한강교)

(제2한강교는 양화대교,

제3한강교는 혜은이 노래가사처럼 한남대교인 적이 있었더랬지.)

 

꽐라에 시원찮은 서설이라 조금 민망하다.

 

약간 삼천포로 빠져서 노량대교 라고 있다.

한강 무슨 대교하면 광진교 빼고 다 대교라 카는데

항상 머릿속에 한강 물줄기 위와 아래 연결하는 것만 생각했지만

대략 10년전쯤 아하 꼭 그렇게 작명 짓는게 아니구나 알게 됨.

 

강변북로와 올림픽도로가 서울 한강변 북과 남의 자동차전용 도로 되시겠다.

강변북로는 월드컵도로라 명명하자 하고 나도 지지했지만 결국 유명무실

 

노량대교는 흑석동을 지나는 올림픽도로인데

지반이 없는고로 다리로 만는거임

(닝기리 엄한 말 꺼냈다가 또 옆으로 샜네)

 

본말로 돌아와 하고싶은 말

한강대교 남단에서 버스로 강북으로 넘어가면서

한강대로 지날 때면 항상 어디서 내려야 한콜을 더 탈까 고심한다.

아시다시피 먹자 세군데, 신용산역/삼각지역/숙대역

(무슨 대학교 입구역이란 이름 엿같다.

지하철 공사인지 뭔지 대학교에 돈받고 역이름 짓더라.

서울대입구역만 봐도 서울대갸 얼마나 먼데 그 지랄하냐?)

 

버스타고 지나면서 카카오콜의 기사분포상황 참고 하기도 하지만

결국 새벽 한콜 더타기 위해 내리는 곳은 남영역/숙대역에 내리게 됨.

콜상황 지켜보면 이미 지나온 용산과 삼각지도 있지만

본인은 숙대역이 마음 편하고

한콜 더타려는 심정으로 기다리면 비록 빵바리일망정 70%정도 보상해줌.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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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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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독립대리 | 작성시간 24.07.13 그 라인에서는 숙대죠..
    전 노량진이나 숙대
  • 작성자마포갈매기 | 작성시간 24.07.13 다들 열심히 일하시는군요 저도 완치되면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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