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사장인지 직원인지는 모름..
보름전에 15k 짜리인데 이동거리가 1.3km정도..
막콜시간이기도 하고 버스다녀서 바로 캐치..
근데 300미터 이동하다가 전화받더니
한잔 더 하러간다고 가는길에 세워달라고함
가끔 진상들 거리 짧은데 돈 다 받냐고 궁시렁 대는놈들
있어서 걱정했는데...오히려 20k 줌
아지매가 좀 무서운 인상였는데 선입견 가지면
안된다는 교훈도 덤으로 줌~~~
그렇게 시간은 흘러 보름이 지났는데 이동거리 1km에
15k 콜이 뜸... 역시 막콜시간이라 잡음
근데 그 아지매였음.... 저번에 내려준곳에서 이번에는
집에가는콜 ㅋㅋ
아마 오늘도 집에가다가 그 친구 만나서 한잔 더한거같음
딱 1km 이동후 완료... 오늘도 20k 줌
마치 저번에 1부, 오늘 2부 나눠서 운행한기분이 ㅋㅋ
오늘 일이 꼬여서 밥값도 제대로 못했는데
막판에 희한한 에피소드를 하나 만들어주네요.
그것도 집근처라 집에가기도 편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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