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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이슬을 맞으며

보름만에 다시 만난 노래방 아지매

작성자독립대리|작성시간24.08.13|조회수711 목록 댓글 8

일단 사장인지 직원인지는 모름..

보름전에 15k 짜리인데 이동거리가 1.3km정도..

막콜시간이기도 하고 버스다녀서 바로 캐치..

근데 300미터 이동하다가 전화받더니

한잔 더 하러간다고 가는길에 세워달라고함

가끔 진상들 거리 짧은데 돈 다 받냐고 궁시렁 대는놈들

있어서 걱정했는데...오히려 20k 줌

아지매가 좀 무서운 인상였는데 선입견 가지면

안된다는 교훈도 덤으로 줌~~~

그렇게 시간은 흘러 보름이 지났는데 이동거리 1km에

15k 콜이 뜸... 역시 막콜시간이라 잡음

근데 그 아지매였음.... 저번에 내려준곳에서 이번에는

집에가는콜 ㅋㅋ

아마 오늘도 집에가다가 그 친구 만나서 한잔 더한거같음

딱 1km 이동후 완료... 오늘도 20k 줌

마치 저번에 1부, 오늘 2부 나눠서 운행한기분이 ㅋㅋ

오늘 일이 꼬여서 밥값도 제대로 못했는데

막판에 희한한 에피소드를 하나 만들어주네요.

그것도 집근처라 집에가기도 편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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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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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Level 42 | 작성시간 24.08.13 3부 ㅋㅋㅋㅋㅋ
  • 답댓글 작성자쌍심지 | 작성시간 24.08.14 삼부는 없대요.
  • 작성자언젠가는 우리 | 작성시간 24.08.13 3부는 두분이 한잔 하시는 건가요? 😀 (기대기대 두근두근)
  • 작성자오빠의소중2 | 작성시간 24.08.13 막콜이면 같이한잔 하시징
  • 작성자데스페라도 | 작성시간 24.08.14 전설처럼 내려오는 1타 쌍피콜이였군요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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