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잡고 전화하니까 손이 빨리 와달라고..
차가 큰길에 있다고
알았다고 얼른가니까 인도에 바짝 붙힌것도 아니고
대충 세워져있더군요.
얘기를 들어보니까 앞에왔던기사가 경유있다고
얘기하니까 못간다고 그냥 길에 세우고 갔다더군요.
그리고 가면서 콜은 그냥 완료쳤다고..ㅡ.ㅡ
손은 방방뜨면서 낼 날 밝으면 가만 안있을거라고
근데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일단 기사편에 서서
변명을 좀 해줬습니다.
"밤에 카카오 고객센터 연결이 잘 안된다. 아마 기사가
취소하려고 했겠지만 연결도 안되고 운행시작하면
어플에서는 취소가 안되니까 일단 일은해야되니까
완료친걸거다.. 내일이라도 전화해서 결제 취소할거다.
이렇게 대로에 세워놓고 간건 잘못이지만
갑자기 경유얘기를 하니까 당황해서 그런걸거다.
그러니 내일 오전중에 결제취소 안되면 그때 화를내도
늦지않으니 일단은 참아라~~" 이렇게 말했더니
그래요? 그런사정이 있을수도 있군요. 저는 그 구조를
모르니까요..하네요. 다행히 낼 결제취소만 되면
대충 넘어갈거 같은데...
근데 대로변에 버리고 간 기사님아..
아무리 짜증이나고 당황할수도 있겠지만 갈때가더라도
골목에라도 세워놓고 가야지..그러다 사고나면
어쩌려구 그러고 갔습니까...그러지는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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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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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Level 42 작성시간 24.09.26 무소속 그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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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2년만 더 작성시간 24.09.26 3~4년 전에, 차주와 말다툼 중에(전무후무한 말다툼임)
차주가 즉시 무조건 내리라고 해서,
도로변(영동대로 경기고 대각선 위치)에 불가피하게 차를 세우고 배차취소했는데,
카카오 콜센터로부터
2주간 정지 먹었습니다.
(시간 상으로 반이상 운행했기 때문에, 정산해주려고 전화한 줄 알았다가 날벼락맞은 것 같았습니다)
인도에라도 올려둬야지, 대로변이 차 세워두는 것은
위험하다고 카카오가 묵과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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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우 작성시간 24.09.26 저는 ㄱ ㅅ 끼가 욕하길래 같이 욕하고 아무보고 없이 완료처리...
아무일도 없이 입금됨...
정지된적 한번도 없음...
이유없지 않다는걸 지들이 더 잘알고있음... -
답댓글 작성자아나로그와5G 작성시간 24.09.26 조상의 음덕으로 대리를 하는 거든지
손들을 누르는 칼스마가 있든지
암튼 남들은 을인데 갑이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