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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2년만 더 작성시간24.09.29 나쁜 사람들이네요.
후불콜 입금이 안돼서 전화로 입금 독촉한 경험은 저도 2번쯤 있는데...
후불을 현금으로... 이건 참 악질입니다.
저는, 금요일 저녁에 현금콜 30,000원 받고,
예정에 없던 경유를 하여 도착했습니다만,
경유비 1만원 현금으로 건네면서, 3만원은 포인트라고 하는데, 당당하지 않고 은근히 제 눈치를 보고 있더라고요.
스피커폰으로 3자동화를 하다보니,
차주가 카드/포인트 결제한다고 했음에도, 콜센터에서 실수로 입력 안했다고 하는데
딱 보아하니 이것들이 배차가 안되니까 짬짜미해서 대본써놓고 대본대로 하는 것 같은데,
길게 얘기해봐야 상황이 달라질 것 같지 않아서 그냥 오면서
혼자 분노를 삭였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그저께 겪은 위 사정은 애교로 봐줄 수 있을 정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