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버스를 타고 반포에서 신촌까지 가는도중에
너무 졸려서 창문에 기대서 잠시 잤는데
눈떠보니 버스가 5정거장을 더가서 가좌역까지
가버렸네요..
내잘못이니 투덜거리지도 못하고 길건너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이게 왠일... 5~6분거리에서 김포가는콜이
떡하니 뜨네요.. 5시쯤이니 도착하면 지하철
다닐시간이고 가는길도 30분이면 가는데 가격은
기사가 없다고 생각했는지 나름 만족수준의 금액이구요.
5정거장 더 안갔으면 절대 못 잡았을콜을
졸은덕분에 잡다니 이런경우도 있네요.. ㅎㅎ
근데 김포... 무지 춥군요. 낼은 여름바지 못 입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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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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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청설모 작성시간 24.10.02 독립대리 골때녀 사오리닮은 애네요?
다혜가 마른몸매인데 열정적이네요 -
답댓글 작성자독립대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10.02 청설모 일을 즐기는게 얼굴에 느껴져요 ㅎㅎ 기아팬이었는데 너무 즐겁게 응원하는거 보고 치어리더로 데려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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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꽃님이 작성시간 24.10.02 운좋은날은 그런거에요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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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포갈매기 작성시간 24.10.02 첫차다닐때까지 일해봤던게 언제인지 기억이 안나네요 그만큼 제 자신이 나태해 졌다는걸 느낍니다 나중에 일하게되면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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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독립대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10.02 ^^ 네 언능 완치하시고 즐겁게 일해보셔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