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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이슬을 맞으며

고마운 버스기사님

작성자진짜 달맞이꽃|작성시간24.10.03|조회수533 목록 댓글 14

 

학암 호반서밋을 완료하니 11시36분

 

아파트를 나오니 거역역 거쳐서 장지차고지 가는 버스가 5분 후에 온다.

열라 뛰어서 탑승하여 거여역을 찍어보니 도착시간이 3318번 막버스보다 3분여가 느리다.

 

3318번 저거 놓치면  n73버스로 방이에서 다시 n31을 타고 가야는데 n73이 금방 개룡역을 출발했으니 30여분 후에나 오는데 그럼 방이에서 n31을 또 30여분 기다려야 하는 난감한 상황

 

이리저리 고민을 하는데 이 기사님  정거장마다  주변에 사람이 안 보이면 서는 시늉만하고 냅다 달린다.

그러는 사이 3분여의 시간은 점차 줄어서 마천사거리에 오니 1분여를 빠르게 도착하여 거여역에서 3318번 막차타고 귀가~

 

기사님 덕분에 안 떨고 편안하게 일찍 귀가했습니다.

항상 안운하세요~^^

 

아직 필드에 계신 님들 보온에 신경 쓰시고 멋진 귀가콜들 잡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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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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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진짜 달맞이꽃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10.03 new 가끔은 자연을 벗삼아 현실을 잊어봅니다.
    때로는 지난 추억에 빠져 후회도하고요...
  • 작성자언젠가는 우리 | 작성시간 24.10.03 new 안심 맛나게 잘 구우시네요 ㅋㅋ
  • 답댓글 작성자진짜 달맞이꽃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10.03 new 체질이 육식체질이라서 매끼 고기를 먹으니 종류에 상관 없이 고기 굽는데는 선수입니다ㅎㅎ
  • 작성자어흥야옹 | 작성시간 24.10.03 new 손이 시릴 정도로 날도 춥고 공휴일 전날인데 콜도 없더군요
    일찍 들어 가실 수 있었다니 다행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진짜 달맞이꽃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10.03 new 항상 막차 귀가를 좋아합니다.
    오늘도 공휴일이니 없다고 봐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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