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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달님안녕 작성시간09.12.23 에효... 그런 우연이 있으셨군요... 칭구가 별로 없어서 그런 걱정은 전혀 안하고 다니지만 ^^... 여러가지가 생각난 하루 되셨겠네요... 주말에 칭구분 만나 한잔 하시면서 옛추억도 하고... 즐거운 시간 되세요~... 머 사람이 살다보면 잘 안풀릴수도 있는거지요... 구겨질 필요는 없을거 같아요... 아직 찾아 오지 않은 기회가 있으실테니.... 미래는 모르거 잖아요... 그냥 하루하루 열심히 진실되게 살다보면 분명히 좋아지실 거에요... 저도 그렇게 믿고 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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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김효상 작성시간09.12.23 저와 비슷한 마음이시네요. 저는 주위의 친구들, 동창들, 옆집 사람들 모두 압니다. 얼마전에는 5년만에 고등학교 써클 선배도 만났고요... 형님 제가 모시게 됬네요 하며 떳떳하게 운행 했습니다. 지난 얘기 하면서요. 제가 요금 않 받을려고 했더니 웃돈까지 얻어 주며 강제로 넣어 주더군요... 자랑삼아 떠들 일은 아니겠지만 숨길 일도 아닌듯 합니다. 신분의 차이가 없듯이 직업에 차이가 있을 수가 없지요. 내 자신이 당당해야 손들에게도 당당 할 수가 있습니다. 거리에서 떳떳히 핸드폰에 피뎅이 들고 다닙니다. 저희 집 근처에서도요. 저는 출근길이니까요. 의기소침 하실 필요 없습니다. 빳빳해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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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막자란놈 작성시간09.12.24 부천역에서 의정부가는 콜을 잡앗는데 하필 사촌 매제를 태워는데 내가 잘못본것인가 햇엇는데 차 앞유리에 명함이 있는데 이름이 맞더군요 ㅠㅠ 긍대 이인간이 술을 많이 마셔 절 잘 못알아보라고요 어디서 많이 뵌분 갔다고 하길래 세상 살다보면 비슷한 사람 많겟죠하고 걍 출발 행여 눈맞을까봐 오른족 백미러도 못보고 몸도왼쪽 비틀어 앉아서 운전하고 왜그리 말도 많이 시키는지 고향 물어봐서 옆에군을 말했더니 자기 처가집하고 가깝다고 반갑단다 글더니 마누라 어쩌고 저쩌고 한다 띠뻘 의정부까지 오는데 왜그리도 멀던지 돈 받을때도 핸드폰 보는척 하면서 고개 푹숙이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