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 여자 마담한테 한소리 했습니다

[안티빨갱이]

근거리 콜 15k 잡았는데 업소 콜입니다

바로 옆이라 도착해서 전화하니 5분에서 10분정도 기다려달라고 합니다

내가 지금 피크시간이라서 5분까지는 기다려 줄수 있지만 5분 지나면 대기료 추가된다고 이야기하니

술집 여자 마담이 알았다고 하더니 정확하게 5분만에 손 데리고 나옵니다 ㅋㅋ

나한테 20k 주더니 5k 잔돈 달라고 하면서 잘 모셔 달라고 합니다

내가 5k 잔돈 달라고 하면서 잘 모셔달라는 이야기가 입에서 나오냐면서 큰소리로 몇번이나 이야기하니

여자 마담이 당황해서 손 듣는다고 조용히 하라고 부탁해서 조용히 했습니다 ㅎㅎ

손 있는데서 잘 모셔달라고 한번더 부탁하길래 술집 마담이 착한 사람같아서 알겠다하고 친절하게 운행했습니다

지난번에 다른 업소 돼지 술집 마담년은 15k라 하니 10k면 가는데 비싸다고 짜증내길래

원가 몇만원도 안하는 술과 안주를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 바가지 씌우는 걸레년이 너무 재수없어서  

뒤도 안돌아보고 그냥 가니 손 급하다고 그냥 운행해달라고 잡는데 뿌리치고 바로 콜 취소해 버렸습니다

먼거리 경유해서 수수료 없는 20k 더받았는데 완료하고 전철타고 나오다가

내가 갈려는 도착지 15k 똥콜이 올라오길래 나도 모르게 잡았는데 

똥콜이라 콜 취소할려다가 바로 옆이라서 그냥 운행은 하였는데

역시 똥콜은 손이 똥콜을 부르니 당연히 대리기사가 불친절할것이고

손놈도 재수없는 놈이 걸려서 운행하는도중에 대기콜수가 1,000개에 육박하는데

똥콜 잡고 운행한 내 자신을 계속해서 반성하며 운행했습니다

콜 다 사라진 새벽에 집에 가는 콜 15k에 나왔는데 똥콜은 타고 나면 너무 후회되고 

내 자신이 너무 초라해지는 느낌이고 비참해지는 느낌이고 노동력 착취 당하는 느낌이라서

안잡고 그냥 택시타고 편안하게 집에 왔습니다

p.s : 이전에 20k 콜 잡고 갔는데 고급 외제차이고 경유가 있어서 5k 더 받기로 하고 운행했는데

여자가 내리자마자 남자손이 본색을 들어내며 자기는 50km가 넘는 거리를 25k에 다니는데

20km 거리인데 25k면 너무 비싼거 아니냐고 나한테 한소리 하길래

내가 50km 이상 거리를 택시타고 가면 5만원이 넘는데 25k에 다녔으면 "노동력 착취"라고 한마디 해주었습니다

손이 나쁜 사람은 아니었는데 똥콜 올리는 개양아치 전화방이 존재하고

그 똥콜을 잡고 운행하는 개양아치 대리기사가 있는한은 어디가서도 대리기사들은 결코 인간대접 받지 못합니다

복귀콜이니 뭐니 해서 똥냄새 풍기면서 절대로 똥콜 타고 다니면 안됩니다   

[걸리면죽어]

뭔소린지 모르겟네요..문맥을 보니 무슨 한소릴 하셨다는건가요?...잠 푹 주무시고 그러세요..아직 졸려서 상황판단이안되나 보네요...그러다 뇌졸증으로 가는수가 있어요...

[도로 나그네]

좋은글에 댓글이 별로네요, 항상 격려와 힘을 불어 넣어 주심 않되나여? 님 같은 분이 나는 제일 좋아요!1111111항상 홧~~~~팅!

[똥섬]

사람은 자고로 앉을 데 누울 데를 가릴 줄 알아야 하는 것을...그데기를 차라리 짤라버리는 것이....

[무지깐깐한넘]

45년 전에 국민학교 다닐 때 교과서에서 " 공산당은 싫어요: 이용복 시리즈를 배웠었는데....님의 닉네임을 보니
어린시절이 떠오릅니다. 님은 과거에서 오셨나요 ?

[요르실드]

다들 똥콜잡고 운행하고..반성하고...다들 똥콜잡고 운행하고..반성하고...다들 똥콜잡고 운행하고..반성하고...들 하세요...똥콜이 없어질 리가 있겠습니까..